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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닷의 하루이슈/[이슈장터]106

- '우크라이나 79세 할머니' 총 쏠 준비 됐다"…정치인들은 도망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를 3면에서 포위하며 침공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지난 13일 현지를 벗어난 전세기가 최소 20대에 이르는 등 우크라이나 정치인과 기업인의 탈출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고합니다. 정말 무책임한 행동의 끝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14일 모스크바타임스는 우크라이나 현지 언론을 인용해 지난 13일에 우크라이나 정치인과 기업인을 태운 전세기가 키예프에서 출발하는 등 최소 20대의 전세기가 현지를 떴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지난 6년 이래 최다치이며 보도에 따르면 전세기엔 우크라이나 친러시아 정당인 인생을위한야권연단 부대표인 이고어아브라모비치도 있었으며, 그는 가족과 당원 등 50여 명의 지인과 함께 전세기에 올라 오스트리아로 향했다고합니다.이 같은 우크라이나 탈출 행렬에 대해 볼로디미르 젤렌.. 2022. 2. 19.
- '다시 패딩입는 강추위' -35도 찬공기 우리나라로 올라온다 서울 곳곳에 눈이 내리는 가운데 동북권(도봉·노원·강북·성북·동대문·중랑·성동·광진구)과 서북권(은평·종로·마포·서대문·중구·용산구)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지난 주말 서울의 낮 기온이 10.4도였던 점을 감안하면 사흘 사이에 초봄에서 겨울로 계절이 급변한 셈인데요! 16일은 더 추워질 전망입니다. 이날 서울의 아침 기온이 -11도, 체감온도는 -17도까지 곤두박질칠 것으로 예보됐고. 강원 대관령이 -16도로 가장 낮고, 경기 양주·연천·평택, 강원 화천·홍천 -13도, 파주·포천 -14도로 최저기온이 -15도 안팎으로 떨어진다고 합니다. 대전 -7도, 대구-6도, 부산 -4도로 제주를 제외한 남부지방의 아침 기온도 모두 영하권으로 예보됐습니다. 낮에도 서울 -3도, 인천 -4도, 춘천 -1도를 기.. 2022. 2. 19.
- '새로운 방역시스템' 3주간 거리두기 식당ㆍ카페 밤 9시->10시 [사적모임 6명유지] 안녕하세요 오늘 전해드릴 이슈는 정부가 코로나정책을 익일 19일부로 정책을 바꾼다는 소식인데요! 어떤 정책으로 바뀌는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19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약 3주간 사적모임 인원은 6명으로 유지하되, 식당·카페 영업 시간은 오후 10시까지 1시간 연장하기로 했는데요 정부는 그동안 사적모임 인원을 8명까지 일부 완화하고 식당·카페 영업시간 제한도 더 푸는 방안까지 검토해왔으나 최근 신규 확진자가 10만명을 넘는 등 가파른 속도로 증가하자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의 완화 요구가 컸던 식당·카페의 영업시간만 일부 연장한 것입니다. 이에 더해 그간 접촉자 추적 관리를 위해 사용된 QR코드나 안심콜, 수기명부 등 출입명부 운영도 잠정 중단되는데요 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현재 전국적으로 오후.. 2022. 2. 18.
- '연락 안 받아준다고' 짝사랑 동료 음료에 락스 탄 30대 [징역 1년 집행유예2년 선고] 안녕하세요 오늘 이슈는 짝사랑하던 여성 동료가 연락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음료에 몰래 락스를 타 먹이려고 한 3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는 소식인데요 정말 충격적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늘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박설아 판사는 특수상해미수·재물은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36)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한 16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다고하는데요 서울의 한 마트에서 일하던 A씨는 평소 좋아하던 직장 동료 B(46)씨가 자신의 연락을 받아주지 않고 이를 점장에게 알리자 앙심을 품고 음료에 락스를 타 먹이려고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 B씨가 마시려던 음료에 락스 100ml를 탔으나 B씨가 이상한 냄새가 난다며 마시지 않아 미수에.. 2022. 2. 17.
- '영광 없는 1위' 피겨스케이팅 선수 발리예바 도핑 파문 이변은 없었습니다. 러시아 올림픽위원회 소속 카밀라 발리예바는 어제(15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 44.51점과 예술점수 37.65점으로, 총점 82.16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습니다. 발리예바는 경기를 마친 뒤 울먹였지만 러시아를 제외한 다른 나라의 반응은 싸늘했습니다. 발리예바는 단 한마디 인터뷰도 남기지 못한 채 경기장을 떠나야 했습니다. 발리예바는 내일 열리는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에도 출전합니다. 하지만 발리예바가 종합 순위 3위 안에 들면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경기의 마스코트와 메달 시상식은 열리지 않습니다. 경기에 앞서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이 경우 도핑 조사와 출전 자격 심사를 마칠 때까.. 2022. 2. 16.
- '신규확진 8만명 돌파' 대 코로나 시대 입성 [감기와 같은 취급?] 안녕하세요 오늘 전해드릴 이슈는 드디어 코로나 확진자가 8만명을 넘어섰다는 긴급이슈인데요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8만511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5만6327보다 2만8787명 많은 수치이며. 지난 8일 오후 9시 집계치(4만944명)와 비교하면 2배 많은 수준입니다.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이 5만1341명(60.3%), 비수도권이 3만3773명(39.7%)이고. 시도별로는 경기 2만6938명, 서울 1만8930명으로 2만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어 인천 5473명, 경남 4451명, 대구 3571명, 부산 3124명, 충남 3057명, 경북.. 2022.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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