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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닷의 스포츠소리/[축구스타]

- 'PSG역대 득점자' 맨유에서 다시 태어난 [에딘손 카바니]

by 닷닷 2021.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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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딘손 카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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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티스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축구선수는 바로 맨유에서 다시 태어난 에딘손 카바니 선수입니다.

 

에딘손 카바니 선수의 간단한 소개을 보자면 

 

출생 : 1987년 02월 14일 (만34세)

 

국적 : 우루과이

 

신체조건 : 186cm , 80kg 

 

포지션 : 스트라이커

 

주발 : 오른발

 

 

에딘손 카바니

 

오늘 소개해드릴 선수는 PSG 역대 득점자 프랑스리그를 씹어먹고 영국 땅을 밞은 에딘손 카바니 선수입니다!

 

에딘손 카바니는 2006년 다누비오라는 팀에서 데뷔를 하였는데 데뷔하자마자 스트라이커로서는 최상급 활약을

 

보여주며 해성같이 등장했습니다 무려 데뷔시즌에 10경기 4골이라는 활약을 하며 팀이 리그 우승을 하는데 공헌을

 

하죠 그때부터 축구판에 엄청난 폭풍을 몰고온 카바니, 카바니를 두고 유벤투스, 레알마드리드, 에인트호번, 팔레르모가 

 

영입경쟁을 펼치며 치열한 쟁탈전을 하기 시작합니다 결국 승리자는 팔레르모 하지만 팔레르모로 이적 한 후 그리

 

좋은 폼을 보여주지 못했는데요 37경기 5골이라는 극심한 골 가뭄에 시달렸고 카바니 스스로도 작아지는 

 

시즌이 아닐 수 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팔레르마 수장인 귀돌린 감독은 카바니를 포기하지않았으며 어느정도 힘을 

 

실어주어 그 힘에 보답하듯이 다음시즌 35경기 14골로 조금 부활하는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결국 부진을 이겨내지 

 

못하고 나폴리로 임대가 되는데요 나폴리에서 카바니의 진가가 들어나기 시작합니다. 나폴리 특유의 활동량 넓은

 

공격 전술로 순도 높은 결정력을 보여주며 카바니는 시즌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나폴리의 개인 통산 한 시즌

 

최다 골 기록까지 갈아치우며 나폴리에서 선전했는데요 그 영향을 받아서 일까요??

 

에딘손 카바니

 

2013-14시즌 파리생제르망으로 이적하게 됩니다. 카바니는 그야말로 파리의 레전드 중 레전드라고 할 수 있는데요

 

파리 생제르망 선수 역사상 최초 200골을 달성하였고 2010년대 파리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한명으로 즐라탄과

 

티아구 실바가 만들어놓은 명성을 유지하는데 크게 공헌했습니다. 카바니의 프랑스리그 성적은 그야말로 놀랍습니다.


2013-14 시즌: 43경기 25골 6도움
리그1: 30경기 16골 5도움
챔피언스 리그: 8경기 4골
컵: 2경기 1골 1도움
리그컵: 3경기 4골

 

2014-15 시즌: 53경기 31골 2도움
리그1: 35경기 18골 1도움
챔피언스 리그: 10경기 6골
컵: 4경기 4골
리그컵: 3경기 3골 1도움
슈퍼컵: 1경기(0)

 

2015-16 시즌: 52경기 25골 6도움
리그1: 32경기 19골 5도움
챔피언스 리그: 10경기 2골
컵: 5경기 2골 1도움
리그컵: 4경기 1골
슈퍼컵: 1경기 1골

 

2016-17 시즌: 50경기 49골 6도움
리그1: 36경기 35골 4도움
챔피언스 리그: 8경기 8골 1도움
컵: 3경기 4골
리그컵: 3경기 2골 1도움

 

2017-18 시즌: 48경기 40골 11도움
리그1: 32경기 28골 7도움
챔피언스 리그: 8경기 7골 1도움
컵: 5경기 3골 3도움
리그컵: 2경기 2골
슈퍼컵: 1경기(0)

 

2018-19 시즌: 33경기 23골 9도움
리그1: 21경기 18골 6도움
챔피언스 리그: 7경기 2골 2도움
컵: 3경기 2골 1도움
리그컵: 2경기 1골

 

2019-20 시즌: 22경기 7골 3도움
리그1: 14경기 4골 2도움
챔피언스 리그: 3경기 1골
컵: 3경기 2골 1도움
리그컵: 1경기(0)
슈퍼컵: 1경기(0)

 


파리 생제르망에 리빙 레전드로 남겨된 카바니는 그야말로 프랑스리그의 최대 주주같은 느낌의 선수가 되었는데요

 

기록만 보더라도 더이상 설명은 필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19-20시즌을 마감으로 파리와의 계약이 마무리가 되었는데

 

벤피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과 연결이 되고있지만 어느 곳 하나 쉬운 팀이 없었기 때문에

 

축구선수로서는 황혼의 나이인 카바니를 받아줄 수 있을지 의문이였습니다. 하지만 서브 공격수가 필요했던

 

맨유는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카바니를 계약기간 1년 + 1년 연장옵션

 

주급은 21만 파운드에 영입하게 됩니다. 그렇게 프리미어리그 땅을 밟은 카바니 20-21시즌 리그 6라운드 첼시전에 

 

교체투입 되며 사상 첫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렀으며 아주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죠 카바니의 20-21 시즌의 성적입니다!


2020-21 시즌: 39경기(선발 21경기) 17골 6도움
프리미어리그: 26경기(13) 10골 3도움
UEFA 챔피언스리그: 4경기(2)
UEFA 유로파리그: 5경기(4) 6골 3도움
FA컵: 3경기(1)
EFL컵: 1경기 1골


에딘손 카바니

 

20-21시즌 준수한 활약을 보여준 카바니 출전한 경기수와 경기시간만 대비해 보더라도 엄청난 활약임을 알 수 있죠

 

찌 선발출전한 맨유의 주전 선수들보다 훨씬 더 많은 능력을 가지고 있는 느낌이라는 평가를 받고있습니다.

 

21-22시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유행을 결정하면서 카바니는 7번을 양보했고 호날두는 7번을 혼쾌히 양보해 준 

 

카바니에게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카바니는 축구선수로서의 황혼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활동량을 보여주는

 

플레이 스타일을 자랑하는데요. 체력도 체력이지만 결정력 하나는 정말 대단한 선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볼터치 횟수가 적음에도 골이 터지는다는 것은 그만큼 결정력이 좋고 경기자체에 집중을 잘 한다는 것이겠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고있는 카바니선수 영국땅에서 은퇴를 할지 아니면 또 다른 팀을

 

찾아 마지막 황혼기를 보내는 축구를 할지 기대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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