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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닷의 스포츠소리/[축구스타]

- '통곡의 벽이였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센터백 [해리 매과이어]

by 닷닷 2021.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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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메과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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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티스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축구선수는 바로 맨유의 통곡의 벽이였던 해리 매과이어 선수입니다.

 

해리 메과이어 선수의 간단한 소개을 보자면 

 

출생 : 1993년 03월 05일 (만28세)

 

국적 : 잉글랜드

 

신체조건 : 194cm , 100kg 

 

포지션 : 센터백

 

주발 : 오른발

 

 

해리 메과이어

 

오늘 소개해드릴 선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중앙수비를 책임지고 있는 해리 매과이어 선수입니다!

 

해리 매과이어 선수는 같은 프리미어리그 구단인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축구의 첫걸음을 시작하였으며 데뷔도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2011년 초신성 수비수로 등장했습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영플레이어상과 올해의 선수상을 

 

한꺼번에 받는 기염을 토했으며 영국의 2부리그인 챔피언십 팀과 프리미어리그 하부팀들의 러브콜을 엄청 받았었죠

 

이후 헐시티로의 이적이 확정되었고 헐시티를 1부리그로 올려놓는데 공언을 했으나 팀은 다시 2부리그로 강등당하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더이상 팀에 남아있을 수 없던 매과이어는 레스터시티로 이적하게 됩니다! 레스터시티에서 

 

제이미 바디와 공격수 수비수 양대산맥으로 불리우며 레스터시티의 수비를 책임지고 있었는데요 매과이어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만큼 타 팀선수들도 매과이어를 제치는건 

 

어렵다고 인정한 것이죠 말그대로 통곡의 벽이였습니다. 좋은 경기력 덕분인가요 계속해서 맨유와 맨시티가

 

메과이어를 영입하기위해 영입경쟁을 하고 있었으며 매과이어는 차기 행선지로 어디로 갈지 세간이 주목이 

 

집중되고 있었습니다. 2019년 드디어 매과이어는 행선지를 결정했고 그곳은 바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였습니다!

 

잦은 부상으로 폼이 완전히 떨어져버린 필 존스를 대체할것으로 보여졌죠!

 

 

 

해리 메과이어

 

해리 매과이어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데뷔전은 화려했습니다. 1라운드 첼시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하여

 

무려 4-0의 클린시트를 보여주었으며 패스 성공률도 86%나 되는 미친 활약을 보여주었죠 결국 이날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되었으며 영국 언론사 BBC가 선정한 EPL 1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되었죠 이러한 활약들로 

 

인하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은 수비수의 안정감을 찾았다 드디어 초특급 수비수가 우리팀에 왔다라고 입을모아

 

이야기했습니다. 19-20 시즌을 55경기 중 전체경기인 55선발을 하며 맨유의 닥주전으로 활약했는데요 

 

그와중에 3골 3동움이라는 센터백으로는 조금 많은 득점수치를 기록하는 등 메과이어의 19-20시즌의 활약은 

 

정말 실로 대단했습니다. 하지만 20-21시즌 불행한 일이 생기고 말죠 시즌 종료 후 휴가지에서 시비가 붙어 그리스 

 

당국에 의해 체포되었었죠 이 사건을 계기로 매과이어는 엄청난 질타를 받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알지 못하나 

 

매과이어도 폭력을 휘두른건 사실로 밝혀져 많은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논란과는 별개로 맨유의 주장직을 유지하며 선수단에 복귀하였고 인성논란과는 별개로 20-21시즌도

 

맨체스터의 중심을 맡아주며 경기를 잘 풀어나갔습니다. 실력 하나만큼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는 것이었죠  

 

 

해리 메과이어

 

 

드디어 21-22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계속되는 성적부진에 '라파엘 바란' 이라는 초신성 수비수를 영입하며 

 

바란-메과이어라는 신선한 센터백 조합을 볼 수 있었으며 메과이어의 현재폼을 봤을때 아무리 잘해도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라갈 수 없겠지만 월드클래스 센터백을 꿈꿔볼 수 있는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1라운드부터 5라운드 

 

웨스트햄전까지 다소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며 시작한 21-22시즌이지만 6라운드 후반에 부상으로 인하여 

 

경기에 나올 수 없게되었습니다. 이때가 가장 중요한 챔피언스리그도 겹친 시기였는데 무리한 솔샤르 감독의 무리한

 

지휘탓에 매과이어는 부상을 얻고 말죠 매과이어의 불행은 이때부터 시작됩니다. 부상복귀 친정팀인 레스터시티에서

 

4-2로 패배하면서 패배의 원흉이 되었고 그이후로 리버풀과의 경기에서도 평점 0점을 받는 최악의 폼을 보여주며

 

하락세를 아주 빠르게 달리고있는데요 사람들은 맨유 초반에 입단했을 당시의 매과이어를 떠올리며 

 

혹시 솔샤르 감독밑에 있어서 매과이어가 망가지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폼이 하락하고있죠 

 

이번시즌 앞으로의 경기는 많이 남아있으나 매과이어가 다시 맨유의 중심으로 돌아올지는 미지수입니다.

 

앞으로 어떤 계기로 부활의 시발점을 만들지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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