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대의 사기꾼' 의료기 역렌탈 계약 사기 사건 [조희팔]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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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전해드릴 사건사고 소식은! 우리나라 의료기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에 대하여

 

전해드리겠습니다. 한국 최대의 사기 사건이자 지금 이순간까지 잡히지 않고있으며 사실상

 

생존여부조차 확인할 수 없게 되버린 사기꾼이죠. 그는 1957년생으로 경상북도에서 태어나

 

4남 4녀 중 일곱번째로 태어났습니다! 지독히 가난했던 그는 국민학교를 졸업하고 홀로

 

대구로 넘어가 막노동을 하며 생계를 이어가다 냉동식품 도매업소에 취직하게 되는데요

 

20대에 접어들며 도박판에서 심부름꾼을 자처하며 영남권 최대 조직이였던 동성로파 행동대원들과

 

어울리기 시작합니다. 이 친목을 계기로 본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는 다단계를 알게 되며

 

자신의 친형이 일하는 사업에 "숭민코리아"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다단계를 시작합니다.

 

이때부터 조희팔은 사기꾼으로서의 활약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조희팔

 

 

2004년부터 의료기기를 사면 빌려줘서 고수익을 낸다는 식의 수법으로 돈을 모았는데, 지역별로 다른 이름을 

 

썼다고 합니다. 조희팔의 사기수법은 의외로 간단하면서 명료하였는데  전형적인 피라미드식 사기 수법이었으며

 

뒷사람에게 받은 돈의 일부를 떼어서 앞 사람에게 수당으로 지급하는 형태였기 때문에 투자한 사람들이

 

한동안은 일정량의 수익을 얻을 수 있었고. 이 때문에 수익금 지급이 지체되었음에도 사람들은 기존에 지급되던

 

수익금에 대한 기대, 홍보에 협조하던 유명인사들에 대한 신뢰 등으로 신고를 미루었고 피해는 더 커지게 

 

되었다고합니다. 당하는 사람도 일단 수입이 고정적으로 들어오기때문에 의심을 할 여지가 없었고

 

그 피해는 점차 늘어나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대구, 부산에서만 1조원, 인천 등 수도권과

 

충청 지역에서 총 1조 2,000억원 등, 5년 여에 걸쳐 피해자 총 30,000여명, 피해액은 약 4조~5조에 달했다고하죠.

 

피해자들의 모임 "바른가정경제실천을 위한 시민연대" 에서는 피해 규모를 배 이상으로 잡고 있습니다.

 

 

조희팔사건 피해자들

더욱 더 놀라운것은 조희팔은 아직 잡히지않았다는 것이고 2012년 5월이 되서야 조희팔이

 

2011년 12월에 이미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조희팔의 유족은 조희팔이 원한 관계에

 

있던 사람들에게 청부살인을 당한것으로 보인다며 중국에서 촬영해왔다는 조희팔에 장례식 영상을

 

공개하였지만 인위적인 모습이 역력한 촬영현장에 유족의 장례식 촬영은 조작이 아니냐는

 

끝없는 의심을 받고있습니다.  이에 유골의 DNA를 조사했으나 유골이 화장되어 손상된 탓에 DNA 감정에 실패합니다.

 

이런 대규모 피라미드 조직의 형성과 유지, 조희팔의 도주 및 자금 유출과 관련하여 조희팔과 행정, 경찰,

 

검찰 공직자들의 유착이 있다는 의혹이 있으며  조희팔과 연루된 공직자들이 도주 및 은신에 적극적으로든

 

소극적으로든 협력하고 있지 않나 하는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조희팔은

 

인터볼에 의해 수배중이었으나 현재는 사망신고가 접수되어 수배가 해제됐습니다.

 

만약 조희팔이 정말로 살아있다면 전세계적으로 성공한 완전범죄이며 2022년 기준

 

나이로 64로 살아있을 것입니다. 정말로 살아있는지 죽었는지 모르지만 우리나라 한 획을 

 

긋는 사기꾼임에는 틀림없으면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할 사건 중 하나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hK7KAPPO00 

https://www.youtube.com/watch?v=WiydG1u0L5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