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티스입니다! 오늘 전해드릴 사건사고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당당한 살인범 죽을만 했으니까
죽였다라는 희대의 명언을 남긴 한강유기 살인범 장대호에 대하여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장대호는 2019년 8월
모텔 투숙객인 피해자였더 이씨와 다투게되었는데요 장대호의 말에 의하면 피해자인 이씨가 모텔 숙박비로
장가인 4만원을 내지 않고 그보다 할인된 가격인 3만원을 내겠다고 무작정 주장하자 장대호는 다른 모텔로
안내를 하였다고합니다. 하지만 피해자인 이씨가 장대호에게 욕설을하며 장대호의 복부를 머너저 가격 후
담배연기를 면전에 뿜었다고하는데요 계속하여 사장을 불러오라며 요구했고 시끄러워지는게 두려웠던
장대호는 결국 피해자 이씨에게 모텔키를 주며 모텔방을 안내하게됩니다. 또한 피해자 이모씨는 조선족으로써
방에 들어가 잠을 청했는데 장대호는 모텔 인수인계를 하는과정에서 다시 한 번 피해자 이모씨와의 일을
곱씹으며 범행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투숙객 이씨는 조선족 출신 이였다고하는데요 아내와 5살 된 아들이
있었다고합니다. 장대호는 마스터키로 몰래 모텔방에 들어가 피해자 이씨가 잠든 틈을 노려 이씨의 머리를
망치로 내리쳐 살해한 뒤 모텔 구석에 시신을 방치했는데요! 모텔 청소를 도와주는 용역에게는 시신을 방치해둔
방을 청소하지 말라고 지시까지 하였다고합니다. 장대호는 4일간 시신을 방치했다고 전해지는데요
그 방치하는 기간동안 장대호는 피해자 이모씨의 시신을 절단하는데 사용합니다. 칼과 톱을 이용하여
머리, 몸통, 두 팔, 두 다리 4군데를 정확히 토막내었으며 토막낸 뒤 검정색 비닐봉지에 밀봉했고 12일
새벽 대여해둔 전기자전거를 타고, 모텔 인근의 도림천에서 안양천을 따라 한강에 이르는 왕복 한시간 거리를
오가면서 한강에 토막낸 시체들을 골고루 유기했는데요 같은 날 9시 15분에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한강 마곡철교 남단 부근에서 물에 떠다니는 머리와 팔다리가 없는 몸통 시신이 한강사업소 직원에
의해 발견되고맙니다. 경찰은 즉시 전담팀을 꾸리고 경찰 120명, 드론 3대, 병력 2개 중대 등을 투입하여
수색작업에 나섰는데요 4일 뒤인 16일 10시에 한강 행주대교 500m지점에서 오른쪽 팔 부위 사체를
경찰이 발견하여 지문을 확보했습니다. 같은 날 오후 피해자의 신원이 파악됐고 같은 날 6시 경찰이 피해자가
묵었던 모텔로 찾아와 피해자에 대해 묻자 장대호는 CCTV가 낡아서 보관조차 되지 않았다고 담담히
말했다는데요 그리고 교대근무자에게 꼼꼼히 인수인계를 마치고 11시쯤 모텔을 나섰다고합니다.
하지만 장씨의 말은 거짓말이었으며 장대호는 자수 이전에 범행 직 후 모텔 CCTV를 3번이나 포맷했다고 합니다.
장대호는 결국 마음의 짐을 덜지 못한채 자수를 택했는데요 자수를 한 당당함과는 다르게 진술거부권을 범죄행위의
방패막이로 여기고 있다고합니다. 본인이 흉악범죄를 저질러서 자수하고 수감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묘사하는데,
단순히 주변에서 회유가 들어왔다는 이유로 자신에게 불리한 진술을 모조리 해버린 것을 가장 후회한다고 말한 바 있고.
단, 주위에서 아무리 압박을 한다고 할지라도 불리한 진술을 하지 않고 버티면 살인을 저질러도 빠져나올 수 있다는
식으로 주장하고 있는데 이 부분은 잘못 서술한 것입니다. 실제 재판과정에서 유죄의 기준은 피고인의 자백보다는
증거에 더 의존하기 때문에 범행에 대한 객관적이고 명백한 증거가 나왔을 때에도 진술거부권을 행사하는 것은
오히려 가중적 양형요소로 적용될 수 있어서 더욱 불리해진다고 하는데요. 또한, 물증이 없을 때 피의자의 자백이
그 유일한 증거일 경우, 그 자백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이유는 당연히 무고한 사람을 고문하며 하지도
않았던 짓을 했다고 거짓자백시키는 행위를 차단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2BL2IJfONMQ
https://www.youtube.com/watch?v=ab3tlsngBG8
https://www.youtube.com/watch?v=e0n8BR6YIzI
'닷닷의 사건사고 리뷰 > [사건사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국회의원 아들' 무면허 운전하고 음주운전에 경찰관 폭행까지 [장용준] (0) | 2022.02.25 |
---|---|
- '대한민국 육군 사건사고' 제22보병사단 총기난사 사건 [임병장 살인사건] (0) | 2022.02.24 |
- '물방울 다이아몬드' 훔친 우리나라 희대의 절도범 [대도 조세형] (0) | 2022.02.20 |
- '베란다 격리?' 어린이집 여아 코로나 의심 된다고…베란다 격리 [아동학대사건] (0) | 2022.02.20 |
- '5명의 아이들이 사망한' 대구 성서초등학생 살인 암매장 [개구리소년 실종사건] (0) | 2022.0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