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해드릴 사건사고는 대한민국의 총기난사사건 22사단 총기난사사건입니다. 2014년 6월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하고있는 육군 제22보병사단 55연대 GOP에서 발생한 탈영 및 총기난사 사건인데요! 사건의 피의자인
임도빈 병장의 이름을 붙여 임병장 총기난사 사건이라는 이름이 사건에 붙게됩니다. 하지만 이사건은 의문점이
너무나도 많은 사건이 아닐 수 없는데요 임도빈 병장은 무려 전역이 3개월밖에 남지 않았었고 임도빈 병장이
군대내에서 일으킨 사건사고가 없었기 때문에 의문점을 자아냈는데요 하지만 그 실체를 파고나니 엄청난 내막이
들어나게 되었습니다. 임병장의 총기난사사고의 사건조짐은 완전히 명확했는데요 14년 4월 중순에 임병장을
담당하고있는 소초장이 장비 분실 및 허위보고 모의 혐의로 보직해임되었습니다. 소초장이 공석인 상황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소초장의 임무는 부중대장이 대신 담당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말 그대로 내부경계가 완전히
허물어진 상황이었으며 임병장도 어느정도 이 사실을 알고있던 상황이었던 것입니다. 임병장은 부대내에서
심하게 따돌림을 당하고있었으며 계급사회를 완벽하게 추구하는 군대에서 후임병들에게 무시당하기 일 수 였으며
심지어 임병장과 함께 무엇을 같이 하려는 인원들은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분위가 이렇게 몰아가자 임병장은
범행을 예전부터 계획하며 머릿속으로 몇백번의 시물레이션을 했다고 전했는데요 ..
범인이였던 임병장은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 55분까지 주간 경계근무를 마치고 복귀한 후 GOP에서 장전된 K2 소총을
동료들을 향해 난사했는데요 피해자 대부분은 같이 근무를했던 주간 근무자로 알려졌습니다. 사건을 일으킨 임도빈
병장은 K2소총과 실탄 75여발 등 무장한 채 탈영하기까지 이르렀는데요 사건 발생 2시간 후 대한민국 육군은 진돗개
하나를 발령하고 위기대응반을 신속하게 꾸려 대응하였습니다. 관할 경찰서였던 강원도경찰청 고성경찰서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여 군과 합동으로 작전을 펼쳤는데요 고성군 전 지역에 대한 차량 검문 검색 및 신분 확인을
시행하였습니다. 더불어 강원도 고성군청 공무원과 읍면사무소 공무원들도 휴일을 반납한채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기까지 이르렀는데 주민을 대피시키고 보호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고 합니다. 고성군 최북단 마을인
배봉리 원주민 540명이 인근에 있는 초등학교로 대피하였으며 참고로 이들 지역은 주민 외에는 외지 관광객이나
외부인들이 자유롭게 왕래할 수 없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군부대의 검문과 신분 확인하에 출입이 가능한 곳이기
떄문인데요 민간인 피해는 완벽히 적을 것이라고 군 당국은 판단하였습니다. 주민 대부분 60대에서 70대까지
최고령자들이 많았으며 농민층이 많은 편이라 버스를 통해서 비상 엄호수송을 하였다고 전해집니다. 다행이
임병장이 잡히기까지 민간인 피해자는 전혀 없었으며 위기대응 능력은 완벽했다고 전해집니다!
군인과 경찰이 합동하여 고성에 22사단과 인접 사단 병력등을 다 합하여 무려 9개의 대대급 병력을 투입하여
대대적으로 임도빈 병장의 수색에 들어갔는데요 끝없는 철야 수색 끝에 군경 병력들이 고성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추적에 나섰으나 야간이라는 아주 안좋은 악조건 떄문이었는지 21일 당일과 새벽 22일까지 임병장을 발견하지
못하였고 임도빈 병장의 부모님 역시 현장으로 가서 임도빈 병장에게 투항을 권고하였습니다.
탈영 후 약 19시간이 경과한 22일 오후 3시경에 소대장 한 명이 오인사격으로 총상을 입었으며 처음에는 임도빈
병장의 사격으로 인한 총상이라고 알려졌는데요 현장에서 회수한 탄피가 같은 수색팀의 병사에서 총에서
나온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부상 부위가 가슴이라고 잘못 보도되었으나 가슴이 아니라 팔이었고
자칫하면 사망자가 한 명 더 늘 수도 있던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결국 22일 3시경 육군 제 8군단장은 투항을
거부하면 사살하라는 명령을 하달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오전 9시 26분에 생포했다는 기사가 나왔으나
오보였으며 포위망을 형성하는데 성공한 것이었고. 사실상 생포를 한 것이나 다름 없었지만 생포한 것은
아니었기 떄문에 오보가 맞습니다. 오후 2시경 임도빈 병장은 "다 끝났어요"라는 말을 남긴채 총으로
자신의 가슴 부위를 겨눠 쏘아 자살을 시도했으나 심장을 빗겨맞아 살았으며 이렇게 임도빈 병장의
총기사고는 마무리되게 됩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수많은 피해자가 생겼는데요 피해자를 정리해보자면
- 부대 내 사망자
ㆍ사망 - 5명 : 김영훈 중시(당시 분대장), 진우찬 병장, 이범한 병장(당시 부분대장), 김경호 상병, 최대한 상병
ㆍ부상 - 7명 : 관통상(2), 수류탄 파편상(5)부상 - 2명 : 아군 간 오인사격으로 인한 총상(2)
그 외에도 직접 신체적 부상을 입지는 않았지만 PTSD에 걸린 부대원들이 상당 수 있으며 일부는 의병 전역하기까지
이릅니다. 하지만 사망자들의 유가족들은 이 사건에 큰 충격을 받았고 현재까지도 고통받고 있다고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lomDxxUil8&t=267s
https://www.youtube.com/watch?v=Z1sDda3ADRM
https://www.youtube.com/watch?v=ibwGmc10Mn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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