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의원 아들' 무면허 운전하고 음주운전에 경찰관 폭행까지 [장용준]

 

래퍼 장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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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 없이 운전하다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을 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래퍼 장용준 씨에게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장씨는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인데요 검찰은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신혁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장씨의 결심공판에서 "피고인은 음주운전 등으로 집행유예 기간에도 재범했다"며

 

"이 점을 고려해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장씨 측 변호인은 "도로교통법 위반에

 

관한 사실관계는 인정한다"면서도 "공무집행방해 범행은 지극히 짧은 1초 정도 시간에 이뤄졌고 그 정도도 경미해서

 

공무집행 방해나 폭행에 이르렀다고 보기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피고인은 사건 직후 피해 경찰관들에게

 

직접 찾아가 사과했고 지금도 본인의 행동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올바른 사회구성원이 될 기회를 만들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장씨 역시 최후 진술에서 "매우 부끄럽고 죄송하다"며 "구치소에서 뼈저리게 잘못을 반성했다.

 

앞으로 절대 이런 일 반복하지 않겠다"고 선처를 호소했다고 전해지는데요 정말 뻔뻔하기 그지없는 변명이었습니다.

 

앞서 장용준은 지난해 9월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무면허로 차를 몰다 접촉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는데요 당시 장씨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지 않고 "사죄하는 마음으로

 

심사를 포기하겠다"는 입장을 냈으나, 실제 재판에서는 폭행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장씨는 지난 2019년 9월에도

 

서울 마포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오토바이를 추돌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선고 공판은 오는 4월 8일 열릴 예정인데요 어떻게 결과가 나오든 법의 심판을 피하기는 어려워보이네요!

노엘이라는 렙네임을 사용중인 장용준

 

장용준은 2000년생으로 부산에서 출생했습니다. 자신의 말에 따르면 초등학교때 공부를 잘했으며 국제학교를 다닐 

 

떄에는 공부를 잘하지 못했다고 주장한 바 있는데요 그리고 당당하게 어머니한테 용돈 한번 받아본적이 없으며

 

집안에서 반대하여 상하차 알바를 하며 돈을 모아 음악을 시작했다고 전해집니다. 이런말들이 진짜라면 학창시절을

 

사치스럽게 보내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요 이게 진실인지는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노엘 장용준에 최종학력은 초졸이며

 

처음으로 힙합 음악을 접하고 시작한 건 랩퍼 오케이션의 영향이 컸다고 전했는데요 오케이션의 뮤직비디오를 보고

 

큰 충격에 빠져 랩퍼가 되길 희망했으며 그때부터 마이크와 스피커를 구매해 직접 녹음실에 가서 돈을 주고 녹음을하여

 

사운드 클라우드에 올려보기도 했다고 전해집니다. 루프탑 뮤직이라는 크루에 소속되기도 했는데요 고등래퍼에 출연전

 

사운드 클라우드에 있더 노래들은 꽤나 유명했다고 전해집니다. 이후 장용준은 고등랩퍼에 출연하였으나 성매매 루머에

 

휩쓸리면서 자진하차하게됩니다. 노엘은 그 이후에도 엄청난 사고를 연속해서 스스로 일으켰는데요 대표적으로

 

2021년 9월 오후 10시 30분경 서초구 반포동에서 무면허 상태로 흰색 벤츠 차량을 운전하다 옆 차로에 있던 검은색

 

차량의 옆을 추동하는 접촉 사고를 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음주 정황으로 인해 음주 측정 및 신원 확인을

 

요구했는데요 이에 불응하고 심지어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고 밀치는 등 기이한 행동을 하기 시작합니다.

 

경찰관과 실랑이 끝에 음주 측정 불응 및 경찰관 폭행 혐의에 따라 현행범으로 체포되어 입건되었습니다.

노엘의 아버지인 국회의원 장제원

그의 아버지이자 장제원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처음 노엘 즉 장용준이 음주운전을하고 운전자 바꿔치기를 하였을 때 

 

사과문을 게재한 적이 있는데요 아들이 사고를 쳐서 사죄한 사례로는 정몽준과 남경필의원이 있었는데 두 사람 모두 

 

유권자들이 다음 시장 및 도지사 선거에서 낙선시키는 것으로 심판을 했습니다. 과거의 사례들을 감안해 본다면

 

장제원의 경우에는 이번에도 형식적인 사과에 그치며 정치적으로는 큰 타격이 없을 것으로 예상이되는데요 하지만

 

장제원 본인이 자녀에에 흠이 있으면 공직자가 될 자격이 없다는 소리를 한 적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 큰 문제라면

 

문제일 것 같습니다. 특히 장제원 가문은 사학재단을 운영하는 교육자 집안이어서 비난의 강도가 상당히 높은데요

 

노엘의 할아버지 즉 장제원의 아버지는 전두환 시절 구회의장을 했던 장승만이라고 전해집니다. 과연 자기가 했던

 

말을 자신이 지킬지는 의문입니다만 어쩃든 자신의 아들이 사회에서 무리를 일으킨 것은 변하지 않으니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결국에는 자신의 아들이 감옥에서 3년을 지내야하며 그 사실은 변함없을테니 말입니다!

 

노엘은 사고 직 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과문을 개제했는데요 아주 형식적인 말만 남기고 진심어린

 

반성은 없어보인다는 평이며. 노엘에 팬들조차 더이상 꼴보기싫다며 영원히 음악계에서 퇴출을 요구하고있습니다.

 

 

노엘 인스타그램 사과문

 

 

https://www.youtube.com/watch?v=858mXf8Wy6Q 

https://www.youtube.com/watch?v=DOw8-1o-3n4 

https://www.youtube.com/watch?v=37BONyIsN0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