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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닷의 사건사고 리뷰/[사건사고]

- '맨손의 연쇄살인마' 내 안에 악마가 있다고 주장하는 [정두영]

by 닷닷 2022.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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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범 정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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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사건사고의 주인공은 맨손의 연쇄살인범이라 불리우는 우리나라 살인범 정두영입니다.

 

정두영은 "내안에 악마가 살고있다 내안에 있는 악마가 한 짓이다" 라는 명언을 남긴 희대의 살인마인데요 정두영은

 

부산에서 태어나 3남 1녀중 막내로 출생했습니다. 정두영이 뱃 속에 있을대 아버지는 암으로 투병하였고 결국

 

사망했습니다. 자녀들이 많았던 정두영의 어머니는 정두영에게 충분한 관심을 주지 못하였고 정두영은 결국 삼촌집에

 

맡기고 도망가고맙니다. 하지만 삼촌도 정두영을 감당하지못하고 고아원으로 정두영을 보내게되는데요 정두영은

 

고마원에서 2년생활 끝에 자신의 어머니가 정두영을 새아버지와의 집으로 데려갔습니다. 하지만 돌아온지 두달도 

 

안되었던 시점에 다시 가정형편이 어려워진 정두영의 가족은 다시 정두영으라 고아원에 보내게되었으며 비극의

 

시작은 여기서부터 발생하게됩니다. 고아원에 당시 생태계는 자신을 자신이 보호하지 못하면 잡아먹히는 생태계였으며

 

정두영은 하는수 없이 폭력을 사용하여 자신의 지키기 시작하였는데요 선천적으로 체구가 작았기 때문에 많은 놀림과

 

괴롭힘을 당하였다고 전해집니다. 고아원에서 아무것도 배우지못하고 그 흔한 유치원 초등학교 조차 들어가지 못 한 

 

정두영은 자신 스스로 살기위해 고아원에서 나온뒤론 범죄를 생계수단으로 삼아 삶을 이어가기 시작하였는데요

 

사실 정두영을 보살펴 줄 그의 형 정부영이 정두영을 거두려고 나타나긴 했지만 그의 형도 사기꾼인 장물아비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신이 훔쳐온 것들은 형이 내다파는 식으로 생활을 이어가며 범죄의 길을 걷게 된 것이었죠

 

연쇄살인범 정두영

 

정두영의 범죄는 18살부터 시작되었는데요 부산의 한 초등학교에 돈을 훔치러 들어갔다가 마주했던 교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였습니다. 그 뒤로 자기를 검문하려했던 방범대원을 골목길로 유인하여 가슴을 칼로 수차례 

 

찔러 살해하였고 11년을 복역하게되는데요 2명을 살해하였지만 11년형밖에 받지않는 놀라운 형량을 보여주었죠

 

그 뒤로 살인뿐아니라 가정집을 도둑질하다 잡혔는데요 그의 범행수법은 엄청나게 놀랍고 잔인하였습니다.

 

자신이 털기로 맘먹은 집을 들어가 물건과 돈을 훔치는 도중 집에 사람이 있으면 그게 남자든 여자든 

 

노인이든 가리지않고 살인을 저질렀는데요 집안에 둔기로 쓸만한게 있으면 흉기를 사용했지만 그렇지 않으면 맨손을

 

이용하며 죽을때까지 폭력을 휘둘러 살해했다고 전해집니다 바로 여기서 맨손살인마는 별명이 붙은건데요 

 

정말 실로 잔인한 범행수법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정두영이 경찰에 잡힌 후 취재인은 정두영에게 이런 질문을 했는데요

 

"왜 그렇게 피해자들을 잔인하게 살해했냐?"는 질문에 정두영은 다급해서 그랬던것이 원인이고 사실은

 

내안에 악마가 이는지도 모르겠다고 답했다고합니다. 정말 소름이 끼치는 답변이 아닐 수 없는데요 정두영은

 

이렇게 10명을 더 살해하였으며 제일 유명했던 살인은 철강회사 회장 부부 살인사건의 주인공이 정두영이라는 

 

것입니다. 이 당시 정진태 회장과 가정부, 그리고 정회장의 친척 할머니를 잔인하게 구타하였는데요 2명은 

 

사망했지만 할머니는 가까스로 숨이 붙어있어 병원으로 옮겨져 겨우 살아났습니다. 

 

정두영 탈옥실패과정

 

결국 정두영은 2000년 4월에 천안에서 인질극을 벌이다가 경찰에 검거되었는데요 정두영은 순순히 잡힌것이 아니라

 

다시 한 번 도주를 하려다 옆집으로 도망치는 예상 밖의 상황에 추격전이 펼쳐졌으며 경찰들을 끝가지 정두영을

 

추적하여 검거에 성공했다고합니다. 또 정두영은 강도살인죄로 사형이 확정되었으며 그 이후에 소식은 잘 

 

들여오지 않았으나 2016년 다시 정두영의 소식이 메스컴을 통해 들려오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탈옥을 하려다

 

실패했다는 사실인데요 대전교도소에 수감중이었던 정두영은 탈옥을 시도하다 성공할 뻔 했지만 다시 붙잡혔는데요

 

대전교도소는 담이 3중으로 설치되어 있었고 정두영은 3개 담중 2개를 넘는데 성공하였다고합니다. 거의 

 

성공을 한 셈이나 다름없었는데요 마지막 담을 정두영이 넘으려는 순간 사다리가 부러져 교도관들에게 잡혔다고

 

전해집니다. 여기서 중요하고 놀라운점은 탈옥수법입니다. 아주아주 특이한 탈옥수법을 선택했는데요

 

정두영이 교도소내에서 직업교화시간을 이용하여 납품용 전선을 만드는 교화시간을 선택해서 이행중이었는데

 

그때마다 파이프와 전선을 조금씩 모아 그것을 이어붙여 사다리를 만들었다고 전해집니다 만약 사다리가 

 

부서지지않고 그대로 3중담을 넘어 탈옥에 성공하였다면 다시 한 번 무고한 피해자가 나올뻔 하였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1e1Af0BTAYg 

https://www.youtube.com/watch?v=-DiyzD3SIr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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