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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닷의 사건사고 리뷰/[사건사고]

- '물방울 다이아몬드' 훔친 우리나라 희대의 절도범 [대도 조세형]

by 닷닷 2022.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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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 조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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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사건사고로 전해드릴 소식은 우리나라의 희대의 절도범이자 그 유명한 물방울 다이아몬드를

 

훔쳤던 대도라고 불리었던 사나이 조세형에 대하여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대도 조세형은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태어났습니다. 조세형은 고아 출신으로 중학교 3학년때부터 오로지 먹기 살기위해 도둑질을 시작했으며

 

1982년 전까지는 11번이나 붙잡혀 감옥살이를 했는데요 한 때 우리나라의 수뇌부들 즉 중심에 있던 정치인들에

 

집을털어 대도라는 별명이 붙었었죠 김준성 전 경제부총리를 비롯하여 부유츨 및 유명인사들의 집들은

 

집단으로 털어 화제가 되었는데요 가장 유명한 도난사건은 장영자가 소유하고있던 물방울 다이아몬드를

 

조세형이 훔쳤다는 것입니다. 조세형은 자신에게 도둑질을 당한 몇몇 집은 경찰에 신고조차 하지 않고

 

그냥 쉬쉬했다는 발언을 하였으며 사과박스와 뇌물같이 불법으로 어더은 돈 때문에 그랬다는 소문이

 

퍼지기도 하였는데요 사실 어느정도는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어쨌든 대도 조세형에게는 도둑질을 하면서도

 

꼭 지켜야하는 수칙이 있었습니다 자신이 나쁜짓을 저지르는데 있어서 조금의 양심이라고 할 수 있죠

 

 

조세형 검거장면

 

그에게는 다섯가지 철칙이 있었는데요!

 

1. 나라 망신을 시키지 않기 위해 외국인의 집은 털지 않는다.

 

2. 다른 절도범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판 검사집은 들어갔다가도 그냥 나온다.

 

3. 연장사용금지.

 

4. 가난한 사람의 돈은 훔치지 않는다.

 

5. 훔친 돈의 30~40%는 헐벗은 사람을 위해 사용한다.

 

위의 다섯가지 원칙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영업시간 준수라는 원칙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조세형은 밤에는

 

전혀 밖에 나가지 않는 소위 낮에터는 도둑이였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의 시간대가 조세형이

 

집을 터는 즉 영업시간이였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조세형의 첫번째 부인은 이 영업시간때문에 조세형이 

 

남편이 도둑일 것이라고는 전혀 의심하지 못하였으며 그를 보석 도매업자로 알고있었다고합니다!

검거전 조세형 강의모습

 

조세형은 1998년 출소 후 개과천선하기 위해 많은 활동들을 이어갔는데요 보안회사에 강연을 다닌다거나

 

경찰행정학이 개설된 대학에가서 초청강사로 활약하는등 엄청난 행보를 보여주었는데요 심지어

 

옥중에서 뒷바라지를한 여성과 결혼도 했다고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보는 역시나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조세형은 다 늙은 나이에도 또 다시 절도를 하게 되는데요 정말 도벽이라는 것은

 

엄청나게 무서운 질병같은 것입니다. 2013년 4월 3일 75세라는 나이에 들어서도 또 강남 고급 빌라를

 

털다가 빠루로 유리창을 깨고 침입하였지만 바로 출동한 경찰들에게 만년필로 저항하다 바로 잡혔으며

 

그 결과 3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출소 직후인 2015년 10월에 또 다시 구속됩니다. 이는 9월 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한 고급빌라에서 까르띠에, 쇼파드 등 명품 브랜드를 포함한 시계5점과 반지8점 등

 

총 5억 67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라고 하는데요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할 말이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희대의 절도범으로 기록될 대도 조세형 역사에 남을 인물임에는 틀리없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2caun5our0 

https://www.youtube.com/watch?v=36SfJ9WB4BA 

https://www.youtube.com/watch?v=PH0A3JbJ1D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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