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티스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축구선수는 바로 맨유의 아픈손가락이자 호불호가 심한 폴 포그바 선수입니다.
폴 포그바 선수의 간단한 소개을 보자면
출생 : 1993년 03월 15일 (만28세)
국적 : 프랑스
신체조건 : 191cm , 84kg
포지션 : 미드필더
주발 : 오른발
오늘 소개해드릴 선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미드필더 악마의 재능이라 불리우는 사나이 폴 포그바입니다!
폴 포그바는 프랑스 근교의 기니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났으며 어린시절 프랑스팀 아브르AC소속 유스팀에 입단하여
꾸준한 활약으로 인해 맨유의 전설적인 감독 알렉스 퍼거슨 감독에 눈에띄어 16세의 나이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스팀에 입단하게됩니다. 이게 바로 맨유와의 첫 연결고리였으며 향후 폴 포그바가 맨유의 중심이 되기까지 첫 걸음
역할을 해주는 계기가됩니다. 11-12시즌 폴 포그바는 1군으로 콜업되어 울버햄튼전에 데뷔하게 되었는데요
첫 시즌이기도하고 우승경쟁을 하고있던 맨유의 입장으로서는 포그바를 제대로 기용할 수 없는 위치였죠
여기서부터 포그바와 맨유는 삐걱거리기 시작하는데요 박지성, 웨인 루니, 스몰링과 같은 거물급 선수들 처럼 중앙
미드필더가 주 포지션이 아닌 애매한 위치에 배치시키면서 포그바는 자신에 대한 맨유의 신뢰가 없다고 판단하였으며
재계약을 거부하고 11-12시즌이 끝난뒤 유벤투스로 이적하게 됩니다. 포그바의 성격이 잘 들어나는 부분 중 하나의
사건이었죠! 이로인하여 폴 포그바의 맨유에서의 최종성적은 3경기 출장 0골에 그치죠
폴 포그바의 선택은 틀리지않았다는걸 증명하듯이 12-13시즌을 앞두고 유벤투스로 이적한 이후 처음에 유벤투스
팬들도 포그바를 로테이션자원으로 쓸 생각이라고만 생각했었죠 하지만 그 생각은 틀렸다는걸 포그바가 바로
증명해내죠 키에보전에서 데뷔전을 치르며 풀타임을 소화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나폴리 전 교체 투입 후
예상치 못한 중거리 슛으로 데뷔 골을 만들며 유벤투스에서의 자신의 입지를 아주 단단히 쌓아가고 있었습니다.
그 결과 2014년에는 영플레이어상과 발롱도르 최종23인 후보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하죠!
이러한 활약으로 인해 폴 포그바는 한순간에 세계적이 월드클래스 선수로 성장하였으며 마치 알고있었다는 듯이
다른 구단에 오퍼가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바르셀로나, 맨시티, PSG, 첼시 아주 거물급 팀들이 하나같이
포그바 영입을 원하는 것이었죠 하지만 유벤투스는 아직 팔 생각이 없었는지 역대 팀의 내노라하는 레전드들이
달았던 등번호10번을 포그바에게 쥐어줘버립니다. 사실 따지고 보자면 포그바가 10번을 요구해서 들어준 것이죠
16-17시즌 8월 폴 포그바는 결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다시 오게됩니다. 애시당초 포그바가 원하는 모든 요구를
들어준 유벤투스를 배신하고 맨유에게 다시 돌아간셈이죠 16-17시즌 맨유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가는 폴 포그바는
대체적으로 평범한 기록들을 내세우며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2016/17시즌: 51경기(선발 49경기) 9골 6도움
프리미어리그: 30경기(29) 5골 4도움
UEFA유로파리그: 15경기 3골 1도움
FA컵: 2경기(1) 1도움
EFL컵: 4경기 1골
2017/18시즌: 38경기(선발 34경기) 6골 12도움
프리미어리그: 27경기(25) 6골 10도움
UEFA챔피언스리그: 5경기(3) 1도움
FA컵: 4경기 1도움
EFL컵: 1경기
UEFA슈퍼컵: 1경기
2018/19시즌: 47경기(선발 45경기) 16골 11도움
프리미어리그: 35경기(34) 13골 9도움
UEFA챔피언스리그: 9경기(8) 2골 1도움
FA컵: 3경기(3) 1골 1도움
2019-20 시즌: 22경기(선발 16경기) 1골 4도움
프리미어리그: 16경기(13) 1골 4도움
UEFA유로파리그: 3경기(2)
FA컵: 2경기(0)
EFL컵: 1경기
2020-21 시즌: 42경기(선발 31경기) 6골 6도움
프리미어리그: 26경기(21) 3골 3도움
UEFA 챔피언스리그: 5경기(1) 골 도움
UEFA 유로파리그: 6경기(5) 2골 1도움
FA컵: 2경기 1도움
EFL컵: 3경기(2) 1골
다시 돌아온 맨유에서의 5시즌 동안의 활약이 그렇게 좋지못하였던 폴 포그바는 수많은 논란과 논쟁의
중심이 되어버렸는데요 제일 심각하게 화두로 올라오는 것은 인성문제였습니다. 자신의 맘대로 플레이가
되지 않을때는 공격성반칙도 스스럼없이 하며 팀에대한 애정도 팀워크에대한 필요성도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죠
사실 일전에 이런선수가 한명 더 있죠? 바로 맨시티의 버리고싶은 카드 1위 마리오 발로텔리 선수였습니다.
두 선수의 공통점은 재능은 있으나 인성이 아주 바닥이라는 것인데요 포그바는 한국에 내한한 적도 있어
잘되기를 바랐는데 결국 인성이 걸림돌이 됩니다.. 폴 포그바는 일전에 있었던 A매치 기간 중 국대에서
부상을 당해 대표팀에서 하차하였고 최소 8주 결장소식을 들려주었는데요 포그바가 다시 맨유의 중심
맨유의 연결고리로 돌아와줄지 기대해보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4Xk3myge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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