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대구지하철화재사건1 - '대한민국 철도 화재 사고' 우울증을 앓던 범인이 260명의 목숨을 가져갔다. [대구 지하철 참사] 2003년 2월 대구에서 일어나서는 절대 안되는 일이 발생하고 말았는데요. 우리가 잘 알고있는 대구 지하철 화재사건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일전에 소개해드렸던 삼풍백화점 붕괴사고와 같은 대량의 인명사고를 낸 사건이며 대한민국의 철도 안전은 이 사건 이후로 크게 달라지게 되는데요.. 범인은 평소에 우울증을 앓던 김대한이라는 사람이였습니다. 김대한은 방화를 목적으로 오전 9시 30분 인근 주유소에 방문하여 휘발유 5L 상당을 구입한 뒤 1호선 송현역에서 안심행 열차를 탑승하였습니다. 김대한은 9시 53분에 중앙로역에 전철이 도착하자 전철이 진입하는 순간 휘발유에 라이터로 불을 붙였고 자신의 옷에 불이 붙자 놀란 김대한은 휘발유 통을 전동차 바닥을 향해 던졌으며 몇 초 지나지 않아서 전동차가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2022. 3. 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