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티스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축구선수는 바로 토트넘의 보물 브리안 힐 선수입니다.
브리안 힐 선수의 간단한 소개을 보자면
출생 : 2001년 2월 11일 (만20세)
국적 : 스페인
신체조건 : 175cm , 60kg
포지션 : 윙어
주발 : 왼발
오늘은 토트넘으로 반짝 이적한 토트넘의 보물이 될 브라인 힐입니다!
브리안 힐은 전 세비야FC 소속으로 18-19시즌 18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 데뷔했습니다.
그때가 불과 17세였죠 SD에에바르와 세비야를 오고가며 축구인생을 시작한 브라인 힐 그 능력은 가히
대단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빠른스피드와 드리블능력 모우라가 가진 돌파능력까지 윙어로서는 완벽한 재능을 뽐냈는데요
에이바르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여준 뒤 세비야로 복귀하였죠 그 공로를 인정받아 토트넘으로 이적하게 되는데요
토트넘이 골칫거리였던 라멜라와 스왑딜이 성사됩니다!! 토트넘이 특급 유망주였던 브라인 힐을
라멜라 + 344억원 현금을 더해 브라안힐을 영입했던 거죠 같은 국적의 토트넘 선수
세르히오 레길론 선수가 적극 추진했다고 하네요! 정말 감사한 선수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왓포드전에 후반42분에 손흥민과 교체하여 투입되어 데뷔전을 치루었는데요
피지컬적으로 고전하는 모습만 아니면 나름 준수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토트넘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브리안 힐의 플레이 스타일에 대하여 말해보자면 힐은 기본적으로 왼발잡이 윙어인데 오른쪽 윙라인에서도
왼발로 뛰는 역발 윙어로도 기용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게 왼쪽에서 플레이하는 고전적인 스타일을 가지고 있죠
역시 스페인 출신인가 싶을정도로 섬세한 볼 컨트롤 간결한 볼 테크닉 그리고 가장 장점으로는 드리블이 있죠
드리블시 패턴이 너무 불규칙적이라 수비수들이 가장 당황하는 플레이 스타일이기도 합니다.
또한 왼발에 힘이 좋아 크로스에 강점이 있다는것인데요 윙어로서는 사실상 가장 축복받은 능력이기도 합니다.
그동안 토트넘이 오리에의 똥볼 크로스만 생각했다면 정말 감사한일이죠 정말 두루두루 장점이 많은 선수입니다.
패스 능력도 수준급입니다. 주변 상황을 빠르게 읽어 경기하는 내내 쉬는시간 없이 볼을 받고 볼을 내어주는
플레이 메이커 역할도 톡톡히 해내죠 물론 수비가담도 확실하구요 이렇게 많은 능력을 가진 선수를 토트넘에서
영입했다는 것 자체가 잘했다고 칭찬하고 싶은데요 앞으로 토트넘에서 얼마나 좋은 자원으로 기용 될지는
두고 봐야겠습니다만 확실한건 몇 년 사이에 토트넘의 주축으로 성장할 것이라는건 변함없는 사실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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