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티스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축구선수는 바로 토트넘의 숨은 공신 루카스 모우라 선수입니다.
루카스 모우라 선수의 간단한 소개을 보자면
출생 : 1992년 8월 13일 (만29세)
국적 : 브라질
신체조건 : 172cm , 72kg
포지션 : 윙어
주발 : 오른발
오늘은 토트넘의 숨은 공신이자 직진밖에 모르는 선수 루카스 모우라입니다.
루카스 모우라 선수는 유년시절 네이마르 버금가는 엄청난 대형 유망주 였습니다. 유년시절 코린치안스라는 팀에서
활약한 뒤 2005년 브라질 상 파울로FC에 입단하여 25경기 4골 4도움을 하는 준수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그 실력을
인정받아 2012년 브라질 초신성 유망주로서 인테르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영입경쟁을 한 적이 있습니다.
2012년 초신성 유망주로서 촉망받던 시절 파리 생제르맹FC 29번을 배정받고 이적하였습니다. 하지만 너무 우쭐했던
탓인가요 라베시와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나며 서브 로테이션 자원으로 전략해 버렸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우라는 패싱 크로스 능력을 제외하고 드리블 능력을 자신의 것으로 만듬으로써 자신의 능력에
스탯을 하나 추가 나름대로 성숙하게 성장하고 있다는것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래서 여전히 앞으로 더더욱 재능이
기대되는 선수였죠 그 기대감을 인정받아 2018년 2월 토트넘으로 이적이 성사됩니다.
토트넘에서의 첫발은 17-18시즌 챔피언스 리그 16강전 유벤투스와의 경기에서 교체출장하며 데뷔전을 치루었는데요
5분이라는 짧은 교체시간에 엄청난 드리블 능력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기대감을 선사하였습니다.
프리시즌의 황제라고 불리울 만큼 프리시즌에 강했는데요 AS로마를 상대로 멀티골을 기록하고 지로나에게 프리킥골을
선사하는등 프리시즌 팀 내 최다득점자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루카스 모우라의 실력이 절정에 달았을 시기가 바로
토트넘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했을 때였습니다. 바로 챔피언스리그 4강 아약스와의 2차전경기는 매우 중요한 경기
였습니다. 결승으로 가냐 못가냐의 기로의 서있었기때문에 이경기를 반드시 잡아냈어야만 했죠 거기서 루카스 모우라는
흔히말해 평생 까방권(까임 방지권)을 얻습니다. 2골을 먹히며 3골이 필요한 중요한 시점에 바로 모우라가
헤트트릭을 해주었기 때문이죠.. 정말 말 그대로 미친 경기였습니다. 정말 코앞까지 탈락이 결정됐던 경기를
아예 없어버린 경기였죠 더욱 더 놀라운것은 3골 모두 주발인 오른발이 아니라 왼발로 넣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토트넘에서 평생 까방권을 얻게된 루카스 모우라 요즘 팀전체적으로 부진하며 본인도 출전 기회를 잘 잡지
못하는 분위기인데요 앞으로 챔피언스리그에서의 활약처럼 엄청난 선수가 되길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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