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터칼은 안 들었다' [김동희 학교폭력 논란]

배우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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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28일 배우 김동희를 둘러 싼 학교폭력 수사가 종결되었습니다.

 

김동희를 둘러 싼 학교폭력 의혹이 불거진 것은 지난해 초

 

자신을 김동희의 초등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A씨의 폭로로 시작되었습니다.

 

배우 김동희가 장애를 가진 친구를 괴롭히고 자신을 가위등으로 위협했다는 내용이 담긴 글이 올라왔고

 

이어 김동희와 같은 중학교를 다녔다고 밝힌 B씨도 김동희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또한 김동희가 교실에서 전자담배를 핑누 사실 또한 폭로하였고

 

이를 허위 사실이라고 주장한 김동희 측은 그는 고소장을 통해 폭행사실 일부를 인정하면서도

 

가위나 커터칼은 든 적이 전혀 없었고 그러한 시늉 또한 한 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A씨 등을 상대로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으로 소소하였습니다.

 

배우 김동희

 

처음에는 학교폭력 의혹은 허위라고 주장했으나 이후 실제로 폭력은 있었지만 과장되었다고 밝히며

 

이 혐의가 적용될려면 온라인상에서 허위사실로 다른 사람의 명예를 손상시킬 때 적용되는데

 

이때 1. 공연성, 2. 특정성, 3.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킬 만한 구체적인 사실 혹은 허윗사실 적시

 

그리고 4. 비방의 목적도 있어야한다는 요건을 갖춰야 합니다.

 

하지만 해당 사안에 대해 수사 기관은 무혐의로 불기소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 이유로는 허위사실을 적시했다는 세 번째 요건과

 

비방의 목적이 있어야 한다는 네번쨰 요건이 충족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배우 김동희

 

김동희는 2018년 웹드라마인 에이틴을 통해 데뷔를 하였으며

 

2018년부터 방영된 스카이캐슬의 차서준 역활을 통해 브라운관으로 데뷔하였습니다.

 

이후 이태원 클라쓰와 인간수업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한 배우인데요

 

처음 학교폭력은 없었다는 주장과 달리 수사결과 학교폭력이 사실로 확정되면서

 

연예계에서는 사실상 매장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태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은 물의가 거의 없는 편이없으나

 

연속해서 터져나오는 학교폭력 행위자에 대한 성의없는 대응과

 

무리한 결정으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무혐의 처분 이후 김동희의 학교폭력 의혹이 무혐의로 결론이 났다고 알려졌지만

 

이에 대해 학교폭력 사실을 폭로한 피해자 A씨와 유한성 변호사는

 

김동희 측 입장문의 내용이 불분명한 부분이 있었다

 

그 부분이 기사화 되면서 사실과 다르게 보도된 부분이 있는 것같다고 밝혔으며

 

이어 보도가 잘못나간 부분이 정정됐으면 좋겠다

 

김동희 쪽에서 과거 전력에 관해서 인정하고 사과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