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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닷의 스포츠소리/[축구스타]

- '아스날의 아시아인 수집기' 아픈 손가락 박주영의 후계자 [토미야스 타케히로]

by 닷닷 2021.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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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야스 타케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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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티스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축구선수는 바로 아스날의 아픈손가락 박주영의 후계자 토미야스 타케히로 선수입니다.

 

토미야스 타케히로 선수의 간단한 소개을 보자면 

 

출생 : 1998년 11월 05일 (만23세)

 

국적 : 일본

 

신체조건 : 188cm , 78kg 

 

포지션 : 센터백

 

주발 : 오른발

 

토미야스 타케히로

 

일본 국적의 아스날FC선수 일본 수비의 희망이라고도 불리우는 토미야스 타케히로 선수를 소개합니다.

 

우리에게 아스날FC는 좋은 기억으로는 남아있지 않습니다. 바로 박주영 선수때문인데요 사실 개인적으로 

 

박주영 선수가 못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뱅거 감독이 정말 꾸준히 박주영 선수를 기용 안했었죠 

 

토미야스 이야기로 돌아가 보자면 토미야스 선수는 초등학생 시절 후쿠오카에서 축구를 시작하여 고등학교 졸업 전

 

아비스파 후쿠오카팀의 1군으로 승격되어 경기를 치루었습니다. 하지만 팀이 일본리그에서 강등당하며 조금 빛을 

 

잃는가 싶더니 이승우가 소속되어있던 팀이죠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으로 이적이 결정되었었죠 신트트라위던에서

 

준수한 활약을 통해 분데스리가 브레멘으로 브레멘에서 볼로냐FC로 3개의 팀을 빠르게 거치며 잘 성장하고 있었습니다.

 

볼로냐FC로의 이적은 센터백 포지션으로 동아시아 선수 최초로 세리에A에 진출한 선수가 되었으며

 

계약기간도 5년으로 팀에서도 토미야스를 장기적으로 기용할 선수로 점 찍은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21시즌까지 계속되는 활약으로 어느정도 자신의 몸값을 꾸준히 상승세로 만들고 있었는데요 

 

라이트백과 센터백 수비적인 포지션을 두루 섭렵할 수 있으며 피지컬은 조금 떨어지지만 빅클럽들이 탐내는 수비수로 

 

성장한 것은 분명했습니다! 그래서인지 20-21시즌이 끝난 직 후 토미야스는 많은 클럽들과 이적 링크가 뜨는데요

 

 

토미야스 타케히로

 

그 중에 토트넘과의 링크도 있었습니다. 여기서 여담으로 조금 웃긴 이야기가 있는데 일본매체에서는 토미야스가

 

토트넘의 이적을 거절하고 아스날로 이적했다고 하는데 사실이 아닌것으로 밝혀졌죠 토트넘으로의 이적 링크가 뜨자

 

토마야스는 아이처럼 뛸 듯이 좋아했다고 전해지며 토트넘은 에메르송이 영입되자마자 토미야스에게 바로 관심을 

 

끊었다는게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정말 일본이나 중국이나 자국선수 사랑은 대단한 것 같네요 어쨋든 이적시장 마감

 

15분을 남기고 극적으로 아스날의 합류한 토미야스는 아주아주 준수한 활약을 펼쳐주며 아스날의 주전으로 빠르게

 

자리 잡았는데요 13라운드 뉴캐슬전에서 공격과 수비 모든 면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양 팀 통틀어 최고의 평점을 

 

받으며 엄청난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일본 선수라는 것을 떠나서 아시아인이 아스날에서 성공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기도 한데요 지금은 입장이 천지차이지만 유소년 월드컵에서 우리나라 이승우 선수에게 수비적으로 완전히

 

무너지면서 굴욕을 한 번 당한적이 있는데 그 계기로 엄청난 자극이 되었다고 합니다. 아시아의 수비수로 

 

프리미어리그라는 큰 축구판에서 잘 적응하고있는 일본인 특급 수비수 토미야스

 

앞으로 토미야스는 아스날에서 주전으로 계속해서 자리매김 할 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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