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축구선수는 바로 몰락한 폼 라힘 스털링 선수입니다.
라힘 스털링 선수의 간단한 소개을 보자면
출생 : 1994년 12월 08일 (만26세)
국적 : 잉글랜드
신체조건 : 170cm , 69kg
포지션 : 윙어, 중앙 공격수
주발 : 오른발
오늘 소개해드릴 선수는 맨시티의 골칫거리가 되어버린 선수 토트넘에서도 받아주지 않는 라힘 스털링입니다.
라힘 스털링 선수는 유소년 시절 박지성이 활약했던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서 활동했었습니다. 당시 본인은
아스날FC로 가고 싶어했지만 정작 그의 어머니는 아스날에는 너같은 아이들이 50명은 더 있을꺼라는 말과 함께
부정했다고 하죠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서 두각을 드러낸 라힘 스털링은 2010년 리버풀로 이적하게 됩니다.
당시로서는 성공한 영입이라며 리버풀 팬들은 엄청난 기대를 라힘 스털링에게 했으며 본인 역시
리버풀에 이적했다는 자부심을 가지며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자신감에 차있던 걸까요 리버풀로
이적하여 퀸즈 파크 레인저스때와는 다르다는걸 느꼈는지 자신감과 자존감이 바닥을치며 존재감이 거의
무에 이를정도로 축구를 허망하게 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14-15시즌 다시 살아나는 폼을 보여주며
리버풀의 에이스로 부상하는데요 하지만 리버풀과의 재계약 시즌이 다가오자 라힘스털링은 인터뷰에서
돈보다 우승이 중요하다라는 말과 함께 리버풀에 잔류할 것 처럼 언론플레이를 해놓고
결국 계속 링크가 뜨고있는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을 원한다는 기사가 떴습니다. 리버풀 팬으로서는
정말 기가차고 어이가 없는 결정이었던 것이죠 심지어 라힘 스털링은 몸이 불편하다는 핑계로 훈련에도 불참하는
태도를 보여주었는데요 분노한 리버풀 팬들은 더이상 스털링을 필드위에서 보고싶지 않다며 항명운동까지 했죠
결국 맨체스터 시티로 2015년 7월 이적이 성사되게 됩니다! 드디어 고대하던 맨체스터 시티 땅을 밞은 스털링
본인이 원했던 이적이여서 그런지 빠른 속도로 팀에 녹아들며 첫경기에서 MOM을 받을정도로 급성장하기 시작합니다.
시즌이 후반으로 갈수록 힘이 빠지는 모습을 보여주긴 하지만 그래도 명실상부 맨체스터시티의 주전 공격수로서
자리잡고있으며 특히 스털링의 주무기인 경기 뒤바꾸기 골이 정말 인상적이였습니다. 1:1로 아니면 2:2로 비기고 있는
경기를 라힘 스털링이 거의 후반80~90분 사이 역전골을 집어넣어 이기는 경기가 5경기나 됐으며 이 계기로 스털링은
맨체스터시티에서 없어서는 안될 공격수로 주목 받고 있었죠 하지만 18-19시즌부터 계속 이어진 부진
현재 21-22시즌 초반 해리 케인과 스압딜 된다는 소식도 들려왔는데요 본인도 물론 가기싫었겠지만 토트넘 입장에서도
정말 안좋은 소식이였던건 부정할 수 없습니다. 결국 스왑딜이 불발되고 나서 맨시티의 골칫거리로 전략해버린
라힘 스털링인데요 재계약 설이 잠깐 돌긴했었지만 쏙 들어가버리고 지금은 맨체스터 시티에서 방출이 될 것이라는
소문만 무성한 상태이죠 한때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촉망받던 공격수로서 자리잡았던 스털링 하지만 멘탈의 문제인지
노력을 하지않는 알리와 같은 문제인지 알 수 없지만 그래도 확실히 폼이 완전히 죽은것은 사실임에 틀림없습니다.
앞으로 멘체스터 시티에서 어떤 존재로 남고 기억될지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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