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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닷의 하루이슈/[이슈장터]

- '코로나 시대 각자도생' 음성 나와야 출근 전 직원 자가검사키트 배부

by 닷닷 2022.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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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검사 받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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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확진자가 5만명을 돌파하면서 기업들이 방역 고삐를 바짝 죄며 유행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들은 사내 코로나 확산세를 막기 위해 회의·출장·회식 등 대면활동을 자제시키는 등

 

자체 방역 강화에 나서는 한편, 어쩔 수 없이 대면업무를 해야 하는 직원에게 무료로 자가검사키트를 배부해

 

확진 여부를 확인하도록 하고 있는데요.


1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만4122명으로 나타났고. 이는 일주일

 

전인 3일(2만2906명)의 2.4배 수준이라고 합니다. 오미크론의 누적 치명률은 0.59%로 독감(0.04~0.1%)보다 5배

 

가까이 높으며. 앞서 방역 당국은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이달 말에는 하루 13~17만명의 확진자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정말 절망적인 소식이 아닐 수 없는데요

기업들은 비상 방역 체계를 발동했으며. 삼성전자는 확산세 방지를 위해 최근 출근하는 임직원들에게

 

자가검사키트를 배부했다고 합니다. 삼성전자는 전체 인원의 30%가 재택근무를 하고 있지만, 반도체 부문 하루

 

확진자 수가 두 자릿수로 늘어나자 재택근무 비중을 기존 30%에서 50%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그 동안 근무하는 층에 확진자가 발생하면 그 층 근무자 전원이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도록 했지만,

 

이달 PCR 검사 대상자가 바뀐 후부터 자가진단키트로 이상이 없다는 것을 확인해야 출근 가능해졌고.

 

검사키트는 직원이 개인적으로 구입하고, 관련 비용은 회사가 처리하는 식입니다.

 

 

 

카카오 자가진단부스

 

 

삼성전자는 또 고위직 등 경영상 필수인력에 한해 해외출장을 허용하고, 남아공 등 최초 변이 발생 9개국에는

 

출장을 전면 금지했고. 당분간 회식금지는 물론, 사업장 간 셔틀 운행도 중단했고, 사내 피트니스와 실내외

 

체육시설도 문을 닫았습니다. LG그룹은 지난달 설 연휴 전 전 임직원에 자가검사키트를 배부하고, 검사에서 이상이 없는

 

직원만 출근하도록 했습니다. 앞서 LG그룹은 전 계열사 전 임직원에 부스터샷을 접종하면 이틀의 공가를 제공하는 등

 

특별방역 지침을 발표했다고 하는데요. 또 집합교육(20인 이하), 회의(10인 이하) 등은 백신 접종 완료자만 참석하게

 

하고 국내외 출장, 외부미팅, 외부인 출입 등을 최소화했다고합니다. LG 전 계열사에서 증상이 있는 직원은 회사에

 

요청하면 자가검사키트를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SK수펙스추구협의회도 설 연휴 전 임직원에게 자가검사키트를

 

배포하고 검사 후 이상이 없을 경우에만 출근하도록 했고. SK그룹은 필수 인력 외 전원 혹은 절반 재택근무, 오프라인

 

회의 불가, 집합교육 불가, 승인 후 출장 가능, 구성원 간 회식·모임 금지 등 전반적으로 강화된 방역지침을

 

시행 중입니다. SK 계열사에서는 이달 들어 전 직원에 다시 진단키트 5개씩 지급하고 추가로 요청하면

 

받을 수 있게 했습니다. 정말 말그대로 대기업들이 각자도생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더이상 국가에서

 

책임져 줄 수 없는 상황까지 이르렀길래 여기까지 온 것 이라고 생각이듭니다.

 

재택근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정보기술(IT)업체들은 앞다퉈 재택근무를 연장하거나 확대하는 추세입니다.

네이버는 이달 말까지 원격근무(재택근무)를 강력히 권고하고 대면 회의나 출장, 회식 등의 활동을 금지하기로 했고.

 

사내 각종 시설과 공간은 운영을 잠시 중단하거나 축소했습니다. 전례 없는 코로나19 확산세에 재택근무

 

방침은 연장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합니다. 네이버는 사옥에 출근하려면 사전에 조직장 승인을 받아야 하며. '

 

또 회사에 출근한 직원이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사내 병원에서 자가검사키트를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네이버는 사옥 내 사내병원을 운영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부분 하나는 정말 복지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네이버 관계사인 라인플러스는 완전 재택근무나 부분 재택근무를 직원이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라인플러스는 올해 상반기까지 사무실을 기존 고정석에서 자율 좌석제로 전면 바꾸기로 한 상태입니다.

카카오는 직원들이 집에서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확인하도록 자가검사키트(신속항원검사) 10개씩 총 20회분을

 

배송했고. 카카오는 직원 접촉에 따른 감염을 막기 위해 전 직원의 사내 출입을 금지하고, 이달 18일까지

 

재택근무를 하도록 지침을 내린 상태입니다. 카카오 임직원이 부득이하게 사내 출입이 필요한 경우 조직장의 승인을

 

받아야 하고, 자가검사키트(신속항원검사)로 음성을 확인해야 회사 출입을 할 수 있습니다.

IT업계는 지난 2020년 초부터 재택근무 체제에 들어가면서 재택근무가 일상화된 상태이고. 게임업계도 마찬가지다.

 

넥슨은 재택근무 체제를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고, 넷마블 역시 전면 재택근무를 시행 중입니다. 엔씨소프트는 순환근무

 

체제를 시행하고 있는대요. 부서별로 직원들의 50%는 사무실로 출근하고 나머지 50%는 재택근무를 하는 식입니다.

 

앞으로 얼마나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얼마나 코로나가 연장 될 지 모르겠지만 코로나 시국이 연장되고

 

심해짐에따라 우리나라의 기업들의 태도들도 조금씩 변화하는 것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Gr0-YIszwo 

https://www.youtube.com/watch?v=e04QXsOXY9k 

https://www.youtube.com/watch?v=-4WgFcwa2c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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