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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닷의 스포츠소리/[축구스타]

- '네덜란드에서 건너온' 토트넘의 무존재감 [스티븐 베르흐바인]

by 닷닷 2021.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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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베르흐바인

 

안녕하세요 티스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축구선수는 바로 토트넘에서 존재감이 아예 없는 스티븐 베르흐바인 선수입니다.

 

스티븐 베르흐바인 선수의 간단한 소개을 보자면 

 

출생 : 1997년 10월 8일 (만24세)

 

국적 : 네덜란드

 

신체조건 : 175cm , 84kg 

 

포지션 : 윙어

 

주발 : 오른발

 

 

 

스티븐 베르흐바인

 

오늘은 네덜란드의 폭격기로 불리우며 활약했던 스티븐 베르흐바인 선수입니다.

 

처음부터 이런 이야기가 맞는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정말 너무 안좋아하는 선수입니다.

 

베르흐바인 선수는 유년시절 아약스 유스팀에서 활약하였으나 팀 코치와의 마찰로 라이벌인 PSV로 거취를 옮겼습니다.

 

이후 PSV에서 실력의 기반을 다져 주전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성공하였으며 17-18시즌 우승하는데 공조하였습니다.

 

2020년 토트넘과 무려 5년계약으로 넘어온 베르흐바인은 좌우 윙포지션 모두를 뛸 수 있는 능력있고 촉망받는 선수로

 

영입되었습니다. 헤리케인이 부재였을때는 최전방 스트라이커로도 활용 할 수 도 있다는 기대에 부푼채로 말이죠 

 

19-20 시즌 25라운드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드디어 선발 출전으로 데뷔전을 치렀으며

 

후반18분 베흐르바인에 첫데뷔 경기이자 데뷔골이 터지게 되었습니다. 무려 빠른타이밍의

 

발리슛으로 말이죠 하지만 근육통으로 교체되었고 그 이후로 

 

베르흐바인을 정말 다신 볼 수 없었습니다. 이때가 마지막 골인줄 알았다면 기대조차 하지 않았을텐데 말이죠

 

 

스티븐 베르흐바인

 

21-22시즌이 현재진행형으로 돌아가고 있는 지금 베르흐바인은 프리시즌에만 반짝하였습니다.

 

프리시즌 첫번째 경기인 레이튼 오리엔트와의 경기에서 선발출장하였으나 계속해서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기대에 못미쳤으며 세번째 프리시즌 경기인 MK돈스 전에서 촤악의 골 결정력을 보여주며 다시 한 번 

 

팬들의 빈축을 샀습니다. 사실 손흥민과 같은 케이스라고 보면 아직 기대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손흥민도 만24세에 토트넘에 입단하여 위치선정 키핑 등 모든것이 최악인 선수였지만 6개월에서 1년 적응기간 끝에

 

라인브레이킹 능력이 최상위로 평가받을만큼 완벽한 선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베르흐바인도 프리시즌에 꾸준히

 

출전하며 실력과 경기력을 끌어올린다면 손흥민과 같은 능력을 가질 수 있을꺼라 생각도 들지만 저는 사실상 이미 조금

 

내려놓고 있습니다 사실상 루카스 모우라의 그림자밖에 될 수 없다는 것을 저는 확신하고 있기 때문이죠

 

가장 베르흐바인에게 필요한건 드리블도 패스능력도 라인브레이커도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골 결정력이죠

 

앞으로 이숙제를 잘 해결하여 토트넘의 오른쪽 미래를 책임질 수 있을지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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