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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닷의 스포츠소리/[축구스타]

- '일본의 자존심' 리버풀의 부러진 날개 [미나미노 타쿠미]

by 닷닷 2021.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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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노 타쿠미

 

안녕하세요 티스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축구선수는 바로 일본의 자존심 미나미노 타쿠미 선수입니다.

 

미나미노 타쿠미 선수의 간단한 소개을 보자면 

 

출생 : 1995년 1월 16일 (만26세)

 

국적 : 일본

 

신체조건 : 174cm , 68kg 

 

포지션 : 공격형 미드필더

 

주발 : 오른발

 

 

미나미노 타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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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본의 자존심 리버풀에 적응하지 못한 부러진 날개 미나미노 타쿠미 선수를 소개합니다.

 

미나미노 타쿠미는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고 유년기 시절부터 축구를 동경해왔고 축구를 잘해왔습니다.

 

2012년 17세의 나이로 구단과 1군 등록이 가능한 2중계약을 했고 일본리그에서 득점왕까지 할만큼 유능한 선수였죠

 

2015년 분데스리가 잘츠부르크로의 이적이 결정됐고 14-15시즌 선발 데뷔를 하였습니다.

 

잘츠부르크에서 홀란드 황희찬과 삼각편대를 이루어 우승에 엄청난 기여를 했습니다.

 

그 공을 인정받아 2019년 12월 리버풀로의 이적을 확정지었습니다. 이는 당시 엄청 센세이션한 결정이였죠

 

리버풀의 세번째 아시안인 이자 최초의 동아시아인 선수이기 때문입니다.

 

미나미노 타쿠미

 

하지만 미나미노의 내리막길은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 리버풀로의 이적 후 초반 몇라운드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는가 싶더니 지금은 완전히 벤치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14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윙포워드로 출전하였으며 마네의 패스를 받아 2분만에 팀의 선제골이자 데뷔골을

 

성공시키며 경기가 수월하게 진행되는것에 도움을 줬었죠 하지만 팰리스전 활약이후 다시 벤치멤버가 되었고

 

리버풀이 완전 부진하던때에도 출전하지 못하며 정말 천부적으로 존재감이 없는 선수라고 농락을 당하기 일수였습니다.

 

결국 지속된 부진으로 현재 영국 언론에서도 크게 비판 받고있으며 이적시장 마지막 날에 갑작스레

 

사우스햄튼으로 임대를 간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한때는 현 소속팀 리버풀을 상대로 깔끔하고

 

효율적인 드리블 능력과 넓은 시야 탈압박을 보여준 미나미노 타쿠미 앞으로 남은 임대기간을 완벽히 해낼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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