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션 크래프트: 연금술사 시뮬레이터(한글O) / Potion Craft: Alchemist Simulator

포션 크래프트라는 스팀 신작게임이 나왔다(아직은 얼리억세스 단계)
내용은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포션을 제조하고
제조한 포션을 고객에게 팔아, 포션 가게를 성장시키고
더욱 어려운 포션을 제조하여 가게 주인장(?)이 어찌저찌 잘되는 내용이다.

겁나게 복잡해 보이는 연금술 기계들...실제로 저기까지 가는데 쥰내 힘들다.

 

현재일 9월 27일 기준 출시된지 5일밖에 되지 않았는데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할거없어서 스팀 스~윽 둘러보던차에 뭔가 모던한 게임을 하고싶었던 나에게 Pick을 받은 게임.
(험난한 여정의 시작이 될줄은 아직 몰랐다.)

 

초반 튜토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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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를 넣고 휘휘저어 풀무질을 후후하면 펑!

나름 알잘딱 그래픽인데다가 실제로 마우스를 이리저리 휘저어가며
포션을 만드는 느낌이 실로 묘한 느낌이 들었다.

(이후로 시간가는줄 모르고 밤새버림...회사지각)

 

Tip: 만드는 방법에 따라 같은 포션이라도 등급이 정해져 있다!

3단계 회복 포션을 만드는 방법

포션의 등급은 재료의 숫자에 관계 없이,
지도상의 만들고자 하는 포션의 중앙에 얼마나 잘 들어가는지가 포인트이다.

그중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것이 물붓기!
물을 부어주면 중앙으로 되돌아가려는 성질을 이용해서 가운데로 잘 맞춰줄 수 있다.
참고로 물붓기는 후반까지 계속 사용이 된다.

직접 2일동안 플레이를 해봤지만, 아직 얼리억세스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그림체와 연금술을 하는 느낌이 잘 매치가되어 시간가는줄 모르고 빠진 게임이다.
추후 포션 제조법에 관련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