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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닷의 문화생활/[애니메이션]

-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애니메이션' 예상치도 못한 대성공 [시로바코]

by 닷닷 2021.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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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시나요?

 

물론 관심이 있으니깐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애니메이션이 만들어 지는 과정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으신가요?

 

사실 애니메이션이라는 것에 관심이 있고 자주 본다고 해도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해서잘 알고 있는 사람은 적을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애니메이션을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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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어느 고등학교의 애니메이션 동호회로부터 시작합니다.

 

 

이들은 같이 애니메이션을 만들기도 하고

 

 

도넛도 먹고

 

 

만든 작품을 학교 문화제에서 상영도하며

 

부활동을 이어나갑니다.

 

 

그리고 선배인 시즈카, 아오이, 에마가 졸업을 하게되고

 

 

졸업하는 아오이, 시즈카 ,에마 와 후배인 미도리와 미사

 

언젠가 5명이서 같이 애니를 만들자며 도넛으로 건배를 하며

 

이렇게 밝은 분위기의 애니메이션은...

 

 

2년 반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현실의 찌든 

 

아오이의 얼굴을 보여주면서 본격적인 시작을 합니다.

 

 

아오리가 운전하여 찾은 곳은

 

4화 작화감독인 세가와 미사토의 집

 

 

세가와 작화감독에게 원화를 받고 회사로 돌아오니

 

직원들은 제작한 애니메이션의 1화 방영을 보기위해 모여있었고

 

여기서 여러 등장 인물들의 소개를 해줍니다.

 

 

아오이와 같은 제작진행의 타카나시 타로

 

뭔가 문제가 떠오른 듯한 표정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다음날 타로는 3화의 원화가 올라오지 않았다고 밝힙니다.

 

그리고 올라올 예정도 없다고 하며

 

원래 자기선에서 해결하려고 했으나 대신 부탁할 만한 사람들이 다 거절했다고 합니다.

 

 

고민하던 키노시타 세이이치 감독은 세가와 작화감독의 이야기를 꺼내고

 

이에 깜짝 놀란 아오이를 뒤로하고 세가와 작화감독에게 찾아갑니다.

 

 

러프여도 괜찮다는 말에

 

맡는다면 제대로 하고싶다고 말하는 세가와 작화감독

 

자신의 일에 프라이드를 가지고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다행히 세가와 작화감독이 3화를 맡아주었고

 

아오이는 4화의 일정이 잠시 뒤로 밀리게 되었다고

 

채색파트 쪽에 설명을 하러 갑니다.

 

 

 

그 후 다시 일정 연기를 알려주기 위해 촬영쪽에도 찾아가 설명을 하고

 

 

다행히 3화의 원화 작업은 무시히 끝났고

 

아오이 또한 멈췄던 작업들을 다시 진행합니다.

 

 

아오이는 4화의 작화감독일과 3화의 대타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할겸

 

세가와 작화 감독의 집을 방문하고

 

 

집에서 과로로 쓰러져 있는 세가와 작화감독을 발견하며 1화가 끝이납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애니메이션인 "시로바코"는

 

영상 업계에서 사용되는 용어인 시로바코(하얀상자)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애니메이션이라고 알려져 있는 작품입니다.

 

애니메이션 업계를 잘 묘사해 실제 종사자들의 말에 따르면 속이 쓰릴 정도라고 하며

 

애니메이션에서 표현 된것보다 현실이 더 암울하다고 말했습니다.

 

2014. 10. 09 ~ 2015. 03. 26까지 방영한 작품이며

 

제작은 P.A.워크스에서 담당한 작품입니다.

 

아무래도 업계와 회사를 다루는 작품이다보니 등장인물의 수가 많지만

 

그럼에도 각 캐릭터들의 개성과 묘사가 잘 되어있어

 

캐릭터들이 인상깊게 남을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총 24화 와 OVA2화 그리고 극장판이 있으니

 

기회가 될 때 한 번 보시는 것을 추천드리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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