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닷닷의 문화생활/[애니메이션]

- '빛을 가장 아릅답게 사용하는 감독' 빛의 마술사 신카이 마코토의 신작 [스즈메의 문단속]

by 닷닷 2021. 12. 20.
728x90

스즈메의 문단속

 

728x90

 

장르 - 액션, 판타지, 포스트 아포칼립스

 

감독 - 신카이 마코토

 

캐릭터 디자인 - 타나카 마사요시

 

작화 감독 - 츠치야 켄이치

 

미술 감독 - 탄지 타쿠미

 

개봉일 - 2022년 가을(日)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리에게는 '너의 이름은'과 '날씨의 아이'의 감독으로 알려진

 

신카이 마코토감독의 차기작으로 지난 12월 15일 공개되었습니다.

 

전작인 '너의 이름은'과 '날씨의 아이'가 같은 세계관을 공유했다면

 

이번 '스즈메의 문단속'은 새로운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새로운 작품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포스터만 보고는 당연히 '날씨의 아이'와 연관이 있을 줄 알았습니다.

 

너의 이름은

 

'너의 이름은'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을 대표하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한 획을 그었다고 평가를 받을 정도로 호평을 받는 작품이니

 

이번 신작을 기다리시는 분들 중 안보신 분이 있으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날씨의 아이

 

'날씨의 아이'는 신카이 마코토감독이 꾸준히 추구해오던 장르의 작품입니다.

 

기존 신카이 마코토 감독 특유의 성향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재미있게 보실 수있지만

 

전작인 '너의 이름은' 보다는 대중성이 떨어져 그런 부분에서는 불만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빛의 마술사라는 별명답게 신카이 마코토감독은 전작들에서도 뛰어난 작화와 색감표현을 보여주었는데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빛 활용

 

신카이 마코토감독의 작품은 오로지 화사한 색감의 영상미 자체로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평가받을 정도로 작화에서는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신카이 마코토감독의 작품하면 작화도 훌륭하지만 OST또한 빼놓을 수는 없는데

 

과연 이번 '스즈메의 문단속'에서도 전작들의 OST를 전담한 RADWIMPS가 맡게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말에 따르면 이번 신작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있는데

 

1. 일본 전역을 돌아다니는 로드무비

 

이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에게 자신의 지역을 배경으로 작품을 만들어 달라는 요청을 받았는데

 

거기서 아이디어를 받아 많은 지역을 보여줄 수있는 로드무비로 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 문을 여는 것이 아닌, 닫으러 가는 이야기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모든 일이 시작하는 것 보다 끝내는 것이 더 어렵다고 생각하여

 

가능성을 넓히는 이야기가 아닌 흩어져 있는 가능성을 모으는 이야기를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3. 영화관을 찾는 이유가 될 만한 작품

 

이는 말 그대로 '스즈메의 문단속'을 보기위해 영화관을 가는 작품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신카이 마코토감독은 전전작인 '너의 이름은'으로 이름을 알렸지만

 

초속 5센티미터

 

언어의 정원

 

저는 '초속 5센티미터' 와 '언어의 정원' 또한 재미있게 보았는데요.

 

이번 신작은 이러한 감성적인 느낌의 작품도 좋았을거 같네요.

 

확실히 '너의 이름은'이 흥행을 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후속작인

 

'날씨의 아이' 와 '스즈메의 문단속' 역시 판타지 장르로 나오긴 했지만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초속 5센티미터' 와 '언어의 정원'도 한번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장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색체가 드러나는 작품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