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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닷의 스포츠소리/[야구스타]

- '리그 최고의 수비형 포수' 한화의 안방마님 [최재훈]

by 닷닷 2021.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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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최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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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티스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야구선수는 바로 한화이글스의 최재훈선수입니다.

최재훈선수의 간단한 소개을 보자면 

출생 : 1989년 8월 27일 (만25세)

출신지 : 서울특별시 강서구

신체조건 : 178cm , 76kg 

포지션 : 포수

 

투타 : 우투우타

 

한화 이글스 최재훈

 

최재훈 선수는 2008년 신고선수로 두산 베어스의 입단하여 2017년 한화 이글스로 이적한 선수입니다.

 

전 두산의 수석코치였던 이토 쓰토무 코치의 집중훈련으로 포수로서의 수비는 완전체의 가까운 선수로

 

경찰 야구단의 복무하던 시절에 28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장타 포텐을 지닌 포수 유망주로 평가 받았지만

 

큰 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두산 베어스에서는 똑딱이 유형의 타자로 변하였습니다.

 

13시즌 타격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며 기대받았지만 그 이후 오랫동안 저조한 모습을 보여주어

 

박세혁선수에게 백업 포수의 자리를 내주고 한화로 트레이드 되었습니다.

 

한화 이글스 최재훈

 

한화 이글스로 이적한 후에도 초반에는 타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였지만

 

17시즌 후반에 들어서 타격 성적에서 두각을 드러내었고, 18시즌 스프링 캠프에서 뇌진탕을 겪은 후유증으로

 

다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후유증이 사라진 19시즌 포텐을 터트리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이제는 한화의 안방마님으로 완벽하게 자리매김한 최재훈 선수

 

지난 11월 27일 한화 이글스와 5년의 최대 54억에 FA을 체결하여

 

내년에도 한화의 유니폼을 입은 최재훈 선수를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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