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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닷의 게임폐인/[리그오브레전드]

- '리그오브레전드' [LCK스토브리그] 변화보다는 안정을 T1

by 닷닷 2021.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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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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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많은 팬들을 가지고 있는 LCK의 전통의 강호 T1입니다.

 

T1은 올해 커즈, 엘림, 클로저, 테디, 호잇 비주류 선수 5명과 칸나까지 정리하며

 

기존 10인 로스터 체제의 종결을 알리며 스토브리그를 진행하였습니다.

 

선수단의 추가영입보다는 기존 선수의 재계약에 힘을 쓰며 기존 선수단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었고

 

선수단의 변화 대신 감독과 코치의 변화를 주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손석희 감독대행의 빈 자리는 최성훈 단장이 겸임을 하게되었고, 코치진에는 기존 2군 감독이었던

 

배성웅 감독을 면접을 통해 1군 코치로 복귀하면서 기존에 있던 모멘트코치와 합을 맞추게 되었습니다.

 

2021시즌 활약했던 선수들을 대부분 데리고 가는 상황이라 선수들의 기량이 크게 변동이 없다면

 

2022시즌 또한 강한 팀이라고 평가 받는 팀이기도한 T1의 라인업을 함께 살펴보시죠

 

T1 탑라이너 제우스

 

우선 탑에는 기존에 칸나의 빈자리에 제우스선수를 기용하였습니다.

 

제우스는 T1 순혈 유스의 선수로 잠재력이 매우 뛰어난 선수라고 평가받는 선수입니다.

 

다만 경험이 적고 자신보다 기량이 뛰어난 상대에게는 무력한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있지만

 

04년생인 제우스는 앞으로 크게 성장하게될 선수라는 것에는 모두가 이변이 없는 모습입니다.

 

T1 정글러 오너

 

제우스 선수가 잠재력이 높은 선수라면 오너 선수는 이미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기존의 주전이었던 커즈 선수를 밀어내며 주전에 자리에 앉았으며

 

이미 큰 대회등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도 했습니다.

 

높은 공격성과 02년생이라는 나이는 아직 더 높게 성장 가능한 선수라고 생각됩니다.

 

T1 미드라이너 페이커

 

롤을 좋아하시는 분이든 잘 모르시는 분이든 아마 한 번쯤은 들어봤을 이름인 페이커 선수입니다.

 

이제는 T1의 전부라고 할 수있을 정도로 수많은 커리어와 인지도 그리고 그에 걸맞는 실력을 지닌 선수입니다.

 

비록 예전과 같은 압도적인 피지컬를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뛰어난 라인전 능력과 오더 능력은

 

페이커 선수가 아직까지도 상위권 미드라이너로 평가받는 이유중 하나입니다.

 

97년생인 페이커 선수는 이제는 최전성기를 지난 선수이지만 그럼에도 그의 전성기는 이어지고 있는 선수입니다.

 

T1 AD캐리 구마유시

 

구마유시 선수는 기존 T1의 주전이었던 테디를 밀어내고 주전의 자리에 앉은 선수입니다.

 

구마유시 선수는 뛰어난 피지컬과 뇌지컬로 게임을 풀어나가는 선수라고 할 수있습니다.

 

자신이 메인이 되어 캐리를 하는 것도 팀을 받쳐주어 기여하는 것도 잘하며

 

자신이 상대에 비해 밀리고 있다고 해도 자신 본연의 임무를 수행할 수있는 선수입니다.

 

T1 서포터 케리아

 

케리아 선수는 공격적이든 수비적이든 아니면 아군을 보좌하는 그 어떤 면에서도 높은 모습를 보여주는 선수입니다.

 

한국 최고의 서포터로 평가받는 선수이며 피지컬은 서포터로 있기에는 아깝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뛰어납니다.

 

또한 넓은 챔피언 폭은 어떠한 상황에도 대처가 가능한 선수라는 것을 의미하며

 

정확한 오더와 로밍은 뛰어난 서포터였던 마타 선수와 비슷하며, 원딜을 보좌하는 것 또한 코어장전 선수와 비슷합니다.

 


 

T1은 팀에 새롭게 변화를 주는 대신 이번 시즌의 활약한 선수들을 안고가는 방향으로 스토브리그를 진행하였고

 

탑에는 올 시즌 활약한 칸나 선수를 대신하여 유망주 제우스 선수를 기용하여 칸나의 빈자리를 메웠습니다.

 

또한 감독과 코치진에 새롭게 변화를 주어 팀의 안정성을 높히며 이번 시즌을 더 기대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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