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티스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축구선수는 바로 계약기간이 얼마 남지않은 그라니트 자카 선수입니다.
그라니트 자카 선수의 간단한 소개을 보자면
출생 : 1992년 9월 27일 (만29세)
국적 : 스위스
신체조건 : 186cm , 87kg
포지션 : 중앙 미드필더
주발 : 왼발
스위스산 축구선수이자 아스날 중원의 핵심선수 하지만 이제는 돌아가고싶어하는 그라니트 자카선수입니다.
그라니트 자카 선수는 유년기시절 스위스 지역 하부리그인 FC바젤에 입단하여 축구생활을 시작합니다.
유스과정을 아주아주 착실히 밟은 그라니트 자카는 스위스내에서 큰 유망주로 사람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는데요!
10-11시즌 FC바젤 1군에 합류하여 29경기 2골을 기록하며 리그 우승을 도왔으며 다음 시즌인 11-12시즌 또한
팀에 잘 녹아들며 팀이 리그 우승과 컵 대회 우승까지 거머쥐었습니다. 화려한 커리어를 시작으로 자카는
묀헨글라트바흐라는 팀으로 5년계약 850만유로를 계약으로 이적하게 되는데요! 당시 이제 막 선수생활을 시작하는
자카에게 엄청난 금액이 이적료로 측정되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자카에게도 슬럼프 시기가 오게 되었죠.
이적 초반 자카는 다소 미미한 활약에 팀 내에서 입지가 좁아지며 이적한지 한 시즌만에 떠날 수 도 있다는 기사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였죠 12-13시즌 13-14시즌 자카는 팀을 유로파리그에 참가시키는데
엄청난 공을 세웠으며 시즌중에 팀과 2년 재계약을 체결할만큼 주축 선수로 자리잡게 되었죠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프리미어리그의 아스널, 리버풀, 맨시티등의 이적설도 꾸준히 돌고있었는데요 자카는 드디어 마음을 먹습니다.
2016년 3월 드디어 자카가 영국땅을 밟습니다. 사실 아스날은 현 프리미어리그의 최고의 미드필더이자 최고의 선수
은골로 캉테를 노렸지만 은골로 캉테가 거절함에 따라 차선지인 그라니트 자카 선수를 데려온 것 인데요
캉테가 아스날에 왔으면 지금같은 활약을 펼쳤을지는 의문입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자카는 16-17시즌부터
아스날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리그 데뷔전과 그 다음경기 두경기에서 자카는 존재감을 좀처럼 보여주지 못하였지만
3라운드 4라운드 5라운드에서 중거리 슛으로 데뷔골을 기록할만큼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그이후로 21-22시즌까지 자카는 활약이 미미할때도 있었지만 대부분 주전으로 자리매김을 하였으며 굳이 단점이라고
한다면 쓸데없는 반칙으로 인해 카드를 수집한다는 것 입니다. 현 시즌인 21-22시즌 1,2라운드에서 계속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다가 3라운드에서 드이어 자카의 주특기인 살인 태클을 하며 다이렉트로 퇴장당하는 사건이 있었는데요 팬들은
"역시 이게 자카지" 라며 한 목소리를 내었습니다. 현재는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무릎 부상으로 인해 3개월간
출전이 불가능한 상황이며 자카는 영국 팟캐스트를 통해 향후 계획을 알렸는데요
"나는 아스날과 게약기간이 2년 반이나 남았다. 계약이 끝나면 32살이 될 것이고, 뮌헨글라트바흐로 돌아갈 것"
앞으로 자카의 행보가 어떨지 모르겠지만 좋은팀으로 이적하여 행복축구 하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