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그오브레전드' [LCK스토브리그] 말도많고 탈도 많은 복수원정대 농심 레드포스

농심 레드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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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21년 LCK스토브리그에서 가장 논란이 많았던 농심 레드포스입니다.

 

농심 레드포스는 2016년 I GAMING STAR 팀으로 시작하여 ES 샤크스와 팀 다이나믹스를 거쳐

 

농심의 지원을 받아 2020년 12월17일 창단식을 마친 프로게임단 입니다.

 

올 시즌 스토브리그에서 가장 말이 많은 팀으로 리치선수의 계약해지 사건과

 

고스트선수의 부당계약제시 사건, 그리고 칸나선수의 계약조항분쟁 등

 

탐 말많고 탈이 많았던 스토브리그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한 선수들을 영입하여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하여 이번 스토브리그의 승자로 평가되는 팀입니다.

 

탑 라이너 칸나

 

먼저 탑라인에 T1에서 활약하고 자신의 존재를 강렬히 어필한 칸나선수를 영입하여 리치선수의 공백을 메웠고

 

정글러 드레드

 

피지컬이 미쳤다고 평가받는 정글러인 드레드를 영입하여 지난 시즌 MVP 피넛의 빈자리를 어느정도 채우면서

 

미드라이너 비디디

 

LCK 최초의 대형선수 트레이드로 팀의 에이스인 피넛을 대신해 LCK 4대 미드라이너로 평가받는 비디디를 영입하였으며

 

AD캐리 고스트

 

지난 시즌 롤드컵 준우승을한 담원기아의 AD캐리 고스트를 영입하였고

 

서포터 에포트

리그 우승3회 롤드컵 4강 진출의 커리어를 가지고있는 서포터 에포트까지 영입하여

 

LCK 내에서도 강한 편에 속하는 라인업을 구축하는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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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위에선수들은 각자의 팀에서 활약을 했지만 토사구팽 당한 선수들이 모여

 

복수원정대라는 별명이 생긴 팀이기도 합니다.

 

비록 말 많고 탈많은 스토브리그였지만 강한 라인업을 모았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며

 

비록 기복이 심한 선수들이 많이 있지만 고점은 LCK 내에서 최정상급인 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