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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닷의 게임폐인/[리그오브레전드]

- '리그오브레전드' [LCK스토브리그] 명선수는 명지도자가 될 수 있을까? 젠지 스코어영입

by 닷닷 2021.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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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팀들의 구성이 완성되가며 끝을 향해달려가고 있는 스토브리그

 

오늘은 선수가 아닌 감독으로서 LCK에 돌아온 인물을 

 

같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선수에서 감독으로 젠지 이스포츠의 스코어(고동빈)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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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 젠지 이스포츠는 많은 팬들을 놀라게한 스코어 감독의 영입을 발표했습니다.

 

스코어(고동빈)감독은 LCK의 시작부터 함께하여 위대한 정글러라고 불리며 LCK의 정상에 있던 선수입니다.

 

스코어감독은 시작은 LCK 첫 프리게임단인 스타테일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원래는 AD캐리의 포지션이었던 스코어는 AD캐리시절에는 그리 고평가를 받는 선수는 아니었습니다.

 

무난하게 성장하고 무난하게 플레이하는 그저 무난한 선수 이것이면 스타테일 시절에 스코어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선수에서 감독으로 젠지 이스포츠의 스코어(고동빈)감독

 

스코어감독은 정글러로 포지션을 변경한 후에 이름을 날리기 시작했습니다.

 

스코어의 플레이를 정의하자면 상대와 상화에 따라 자신의 색을 빠구는 만능형 정글러 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본 베이스는 운영을 하는 정글러이지만 갱킹을 통해 성장하는 육식형 플레이도 뛰어나며

 

딜러형 정글 챔피언을 이용하여 캐리를 할수 있는 왕귀형 정글러의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운영형, 육식형, 왕귀형 정글러의 정점은 되지 못하더라도 이 세가지 모습을 오가며

 

상대와 상황에 맞는 모습으로 게임을 풀어 가는 스코어는 위대한 정글러 였습니다.

 


스코어감독은 군 전역후 코치나 다른 지도자가 아닌 바로 감독으로 임명되었기에

 

많은 팬들은 이러한 점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아무리 현역시절에는 뛰어난 선수였지만 명선수가 명지도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는 말처럼

 

지도자로서의 경력이 없는 스코어 감독에 대한 불신은 저도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현역시절에도 뛰어난 두뇌플레이로 게임을 풀어간 선수였기에

 

감독으로서도 뛰어난 전략을 보여주지 않을까 작은 기대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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