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티스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야구선수는 바로 LG 트윈스의 조원태선수입니다.
조원태선수의 간단한 소개을 보자면
출생 : 2003년 5월 10일 (만18세)
출신지 : 서울특별시
신체조건 : 186cm , 88kg
포지션 : 투수
투타 : 좌투좌타
오늘은 2022년 신인 드래프트 투수 최대어중 한명인 LG 트윈스 조원태 선수입니다.
조원태선수는 좌완투수로써 빠른 구속의 공과 삼진을 잡아내는 뛰어난 능력과
반대로 제구가 불안정하다는 지적을 받고있는 특이한 선수입니다.
2021년 4월 인천고와의 주말리그 경기에서 선발 등판했다가 발목 부상을 당하고
2021년 6월 배제고와의 주말리그 경기에 거의 2달만에 복귀하여
3.1이닝 무실점 2피안타 1피사사구 4탈삼진 최고구속 148km/h을 보여주며
부상에서 완전히 벗어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7월 10일 열린 청룡기 2회전 성남고전에서 4회 구원등판하여
5.2이닝 3실점 1피안타 8사사구 6탈삼진. 최고구속 144km/h
그간 의구심이 들었던 에이스의 자리를 지켜내는 듯 보였지만
9회 제구가 흔들리며 제구에 대해서는 아직 의구심이 들기도 했습니다.
탈삼진이 많지만 그만큼 볼넷도 많은 아직은 제구가 불안정한 모습이 있지만
아름다움을 넘어 예술같이 부드러운 투구폼을 보면 장래가 기대되는 선수라 생각됩니다.
장난기도 많아 LG팬사이에서는 임찬규같은 선수가 또 들어왔다고 말하는 걸 보니
앞으로의 큰 웃음을 선사할 선수가 되지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해 봅니다.
올해 LG 트윈스는 두산에게 패하며 아쉽게 준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하였지만
잠재력이 뛰어나고 유쾌함까지 겸비한 미래의 프랜차이즈 스타 조원태선수와 함께라면
미래의 LG도 조원태선수의 투구폼처럼 예술같은 성장곡선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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