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티스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야구선수는 바로 한화 이글스의 문동주선수입니다.
문동주 선수의 간단한 소개을 보자면
출생 : 2003년 12월 23일 (만17세)
출신지 : 전라남도 장흥군
신체조건 : 188cm , 92kg
포지션 : 투수
투타 : 우투우타
오늘은 2022년 신인드래프트 투수 최대어로 평가 받은 한화 이글스 문동주선수입니다.
진흥고 출신의 문동주선수는 2학년 시절 147km/h의 속구를 뿌리며 깜짝 등장했고
매 경기마다 평균 구속 140km/h, 최고 구속 148km/h를 기록하면서 주목받은 선수입니다.
다만 사사구가 너무 많다는 평이 있었지만 그것도 잠시일뿐 3학년이 된 2021년
동성고와의 연습경기에서 최고 구속 154km/h와 평균 구속 150km/h 1이닝 3k 퍼펙트를 보여주며
자신의 대한 평가를 완전히 뒤바꾸며 발전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평가되기 시작합니다.
광주일고전에서 6이닝 무사사구 7K 1실점(무자책) 투구를 보여주며 선발투수로써의 가능성도 보여주고
황금사자기 1회전 장충고전 선발로 등판하여 5.1이닝 6피안타 4K 2볼넷 2실점 최고 구속 154km/h
황금사자기 2회전 도개고전 선발 등판해 3.2이닝동안 6K 퍼펙트에 최고 구속 154km/h
16강전 경남고전 선발 등판해 7이닝 3실점(1자책) 5피안타 무사사구 11K 최고 구속 153km/h
최종 기록 3경기(3선발) 16.1이닝 2자책 2사사구 22탈삼진 평균자책점 1.69
제구력과 구속, 스태미너까지 모든 걸 다 증명한 왜 본인이 올해 원탑인지 충분히 증명한 대회였습니다.
한창 팀리빌딩을 거치며 올해 하위권으로 시즌을 마친 한화 이글스에게 문동주선수는
장차 한화 이글스가 강팀으로 거듭나기 위해 필요한 한 조각의 퍼즐이자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한 밑바탕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됩니다.
정민철 단장 또한 "모든 구단이 부러워할 만한 일이다. 문동주가 우리 팀 선수가 돼 기쁘다" 고 말했으니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훌륭한 선수로 자라날 문동주선수를 눈여겨 보시며
새롭게 태어나는 한화 이글스의 신선한 바람이 되어줄 문동주선수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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