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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닷의 스포츠소리/[야구스타]

- '인천의 핵잠수함' 으로 불리고 싶은 SSG 랜더스 [윤태현]

by 닷닷 2021.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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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현

 

 

 

안녕하세요 티스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야구선수는 바로 SSG 랜더스의 윤태현선수입니다.

윤태현 선수의 간단한 소개을 보자면 

출생 : 2003년 10월 10일 (만18세)

출신지 : 인천광역시

신체조건 : 190cm , 93kg 

포지션 : 투수

투타 : 우사우타

 

인천고 윤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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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SSG의 즉석전력감으로 평가받으며 2022년 드래프트 1차지명된 윤택현선수입니다.

인천고 2학년이던 2020년 인천고 역사상 첫 봉황기전 우승으로 팀을 이끈 주역인데요

10경기 등판하여 5승 1패 42.2이닝 46삼진 ERA 1.05 이라는 활약을 바탕으로

우수투수상과 최우수선수상 그리고 김진욱 선수를 제치고 최동원상까지 수상한 선수입니다.

3학년때는 주말리그 경기중 타구를 얼굴에 맞는 위험한 사고로 부상을 당하기도했는데요.

황금사자기 32강 야탑고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하여 5.2이닝 5피안타 10탈삼진 무사사구 1실점

16강 휘문고와의 경기에서는 4회 등판하여 4이닝 2피안타 3탈삼진 2볼넷 무실점

8강 강릉고와의 경기에서는 지고 있는 상황에 등판하여 6.1이닝 6피안타 2탈삼진 1사구 1실점

최종성적 16이닝 13피안타 17탈삼진 2볼넷 1사구 1실점 WHIP 0.94 ERA 1.13 으로

완벽히 부활한 모습을 보이며 주위의 걱정을 떨쳐 냈습니다. 

 

국가대표 윤태현

 

U-23 야구월드컵 대표팀에도 삼성 라이온즈의 허윤동선수의 대체선수로 선출되며

네덜란드전 4회초 주자 1,2루 상황에 등판하여 1.2이닝 2실점(0자책) 2K

베네수엘라전 선발투수로 등판하여 2.1이닝 2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

문동주, 조원태, 주승우 등 각 팀의 1차 지명선수들이 출전한 이번대회에서

다른 라이벌 선수들보다 더 인상깊은 활약을 하지않았나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10월 30일 제구가 안잡힌 시구를 보여주며 변명하는 모습이나

앞으로 인천의 핵잠수함으로 불리고 싶다고 한 패기넘치는 인터뷰를 보면

아쉽게 가을야구에 진출하지 못한 SSG 팬들에게 작은 웃음이라도 안겨주었다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즉시전력감이라고 평가하고 류선규 단장 또한 1군에서 기용하겠다는 언급을 했으니

SSG 랜더스 팬분들은 내년 인천의 핵잠수함 윤태현 선수의 활약을 기대해 보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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